충남대학교병원
‘직원 간 존중문화 확산 선포식’

충남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주관
“심층진찰 시범 사업” 기관 선정

충남대학교병원이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적합한 진찰모형 및 적정 수가 수준 등을 검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에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심층진찰은 1, 2차 의료기관에서 의뢰한 중증희귀질환 및 미진단 질환 환자 중 의료진이 정한 진료 분야에 대해 시행된다. 대상 환자는 첫 진료 시 1, 2차 의료기관의 의무기록 검토, 환자 병력 청취, 포괄적 평가를 통해 경증·만성질환인 경우 의뢰병원으로 회송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계속 진료 또는 의뢰병원으로 회송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의생명연구원 권기량 교수
(충남대 의과대학 의학과)
교육부 장관 표창

의과대학 권기량 교수(前 산학협력단장)가 2017년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권기량 교수는 2014년 9월부터 2년 동안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수행하면서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산학협력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대전·충청권 연합기술지주회사 및 단독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 체질개선을 이루었다. 또한 국내대학 최초로 산학협력단 산하의 장애인기업을 설립·운영한 바 있으며, 다수의 지적재산권 출원 및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 우수 논문상

심승철 교수가 11월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심승철 교수는 ‘한국인 루푸스 환자에서 ADAM33 유전자 다형성과 발병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 루푸스의 유전적 원인을 밝히는데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심승철 교수는 한양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양대학병원과 을지대학병원을 거쳐 2013년부터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 제 센터장
‘제91주년 점자의 날’ 대전시 중구청장 표창

김 제 심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이 11월 3일 대전 점자도서관에서 열린 ‘제 91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제 센터장은 신체장애로 인해 정보접근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 향상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았다.

약제부 조제과 박혜순 과장
2017년도 병원약사대회 병원약사상

박혜순 조제과장이 11월 2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병원약사상을 받았다. 박혜순 과장은 병원약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의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 병원약사상을 받았다.

약제부 전문약사 4명 추가 배출

약제부(이준숙 부장)가 환자의 질적 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문분야 약사 4명을 추가 배출했다. 약제부는 2015년 전문약사 1호(영양약료 성예원 약사) 배출을 시작으로 2016년 종양약료 박현정 전문약사, 장기이식약료 최순옥 전문약사를 배출했고, 2017년에는 추가로 4명의 약사(유미선, 최순옥(이상 노인약료), 김은영, 신나영(이상 종양약료))가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제1회 생명사랑 심포지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개소를 기념해 11월 10일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 1회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소개하고 자살예방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5월 개소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의학과,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심리치료 및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자살예방과 재시도 감소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응급상황 대처 교육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11월 1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대전시 소방본부 구급대원 40명을 대상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와 소방본부는 U-안심콜 이송체계를 구축해 응급분만 산모 및 고위험 신생아 이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응급 처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제2회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심포지엄

11월 23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Total care from fetus to adult heart(태아부터 성인 심장질환 까지 전체적 관리)’를 주제로 제2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국내 선천성 심장병 산전 진단과 출생 후 임상결과(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 △성인 선천성 심장질환의 임신과 출산(산부인과 이민아 교수) △ 흉부외과 유재현 교수, 을지대병원 산부인과 오관영 교수 순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어울림 음악회’

11월 10일 오후 7시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제4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음악회’가 열렸다. 약 240여명의 환자와 가족, 병원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박상하 음악감독의 색소폰 연주와 박민정 소프라노의 공연, 대전시립합창단 소속 ‘엘로힘’의 남성 중창단 성악 등이 이어졌다. 충남대학교병원 교수와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어울림’의 합창공연과 영동 난계국악단의 국악 연주로 공연은 마무리됐다.

대전유성여고 학생들
‘세계미숙아의 날’ 맞이해 인형 전달

11월 17일 ‘세계미숙아의 날’을 맞아 대전유성여자고등학교 ‘뉴스줌’ 동아리 학생들이 신생아중환자실에 문어인형 100개를 선물했다. 문어인형이 미숙아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줌을 알게 된 대전유성여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인근 지족고와 노은고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명의 학생들이 함께 손뜨개 문어인형을 만들었다. 소아청소년과 장미영 교수는 “학생들의 순수하고 고귀한 마음을 담아 문어인형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인 미숙아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농촌사랑 의료봉사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홍성 서부농협이 함께 하는 ‘농촌사랑 의료봉사 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논산·세종, 9월 홍성 의료봉사에 이어 10월 27일 충남 당진 석문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부분의 진료 및 상담과 각종 검사 및 약처방, 관절염 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보행보조기기 20대를 기부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4주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지역보건의료체계의 안정적인 구축과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론교육(8주), 임상실습(12주), 현지실습(4주) 등으로 진행되며,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이론교육(4주)을 실시하고, 이후 의료원과 배치예정 보건소에서 실습교육이 예정돼 있다.

사무직 협의회 사랑나눔 행사

충남대학교병원 사무직 협의회(서경원 회장, 원무과장)는 11월 16일 연말을 맞아 중구 문화동, 석교동 소재 어려운 이웃가정을 직접 찾아 동절기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청에서 연계해 준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담요 13장,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서경원 회장은 “내년에도 사랑나눔행사를 이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무직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대전고·대전평생학습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센터는 11월 8일 서대전고와 대전평생학습관을 치매극복 선도학교 및 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구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기업, 단체, 학교 등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학교 및 기관 지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_치매센터(042-280-8965~9)

치매센터
‘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가 11월17일 BMK컨벤션 4층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이번 발전대회는 지역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치매관리사업 실무자와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치매파트너를 격려하고 올해 대전시 치매사업 결과를 검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대전시 치매사업 담당자 및 파트너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