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사람들

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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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이선우 교수 국무총리 표창

정신건강의학과 이선우 교수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선우 교수는 입원적합성심의위원회의 소위원장으로 시범사업의 정착에 기여하고, 21년간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근무하며 국민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보건전문간호사 육성,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지역사회 자살예방 사업에 기여하는 등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선우 교수는 하버드의대 정신과 방문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광역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졸업 후(전공의)교육 발전위원회 위원장, 국시원 의사시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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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지연 교수, 김진수 교수,
이경하 교수

왼쪽부터 김지연 교수, 김진수 교수,
이경하 교수

외과 이경하 교수 연구팀
2018년도 대한대장항문학회
Best 구연 학술상

외과 이경하 교수 연구팀이 2018년도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결장직장암에서 원발암과 이시성 전이암 사이의 유전자 변이 불일치성 분석’이라는 연구 주제로 Best 구연 학술상을 받았다.
외과 이경하 교수 연구팀(이경하, 김진수, 김지연 교수)은 대부분의 대장암에 대하여 로봇 수술을 포함한 최소 침습적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이성 대장암에 있어서 필요시 간담췌외과와 흉부외과와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와 함께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와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Best 구연 학술상을 수상한 연구는 차세대 시퀀싱을 이용하여 결장직장암의 원발암과 재발암 사이에 유전자 변이의 불일치성이 존재함을 증명한 연구로써,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효과적인 표적치료를 위해 전이암 조직을 사용한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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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연제상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가 제48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수상 연제는 ‘후두점막의 중배엽 줄기세포의 조절을 통한 액체플라즈마의 재생 효과’로 액체플라즈마를 이용하여 후두점막 중배엽줄기세포의 촉진과 응집을 통하여 점막 재생을 효과적으로 촉진시킨다는 연구 내용이다.
음성질환(Voice disorder)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질환이며, 원인 중 하나인 후두 경화(vocal fold fibrosis)는 외상이나 수술 후에 흔히 나타나지만 아직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액체플라즈마를 이용하여 후두내의 중배엽 줄기세포를 조절함으로써 효과적인 점막재생을 일으키고, 후두 경화 치료의 가능성을 실험을 통하여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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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규 교수, 심승철 교수

왼쪽부터 임규 교수, 심승철 교수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팀,
의생명연구원 임규 교수팀
공동논문 『PLOS one』 학술지 게재
“오메가-3 지방산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면역 불균형을 복구함”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팀(김지영 연구원)과 의생명연구원 임규 교수팀은 최근에 류마티스 관절염 유발 생쥐에게 오메가-3(N-3 polyunsaturated fatty acids)를 투여하고 이에 따른 관절염의 면역학적 변화를 연구한 결과를 학술지인『PLOS one』3월호에 게재했다.
(원제 : “N-3 polyunsaturated fatty acids restore Th17 and Treg balance in collagen antibody-induced arthritis”)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관절염에 대한 효능의 정확한 기전은 규명되지 않았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는 염증 물질인 인터루킨 17의 생성이 증가되는 반면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의 수가 감소해 있는데,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한 이후 인터루킨 17이 감소하고 조절 T세포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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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용호 교수, 류아라 연구원

왼쪽부터 박용호 교수, 류아라 연구원

의생명연구원 박사과정 류아라 연구원,
국제 학술지 논문 연속게재

의생명연구원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박사과정 류아라 연구원(지도교수 이비인후과 박용호, 의생명융합연구센터장)이 주저자로 연구한 3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Acta Oto-Laryngologica 1월호,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2월호 , PLOS one 3월호)에 연속 게재되었다.
연구 주요 내용은 난청에 관한 연구로 ‘당뇨 및 대사질환에서 소음성난청의 감수성에 대한 연구’와 ‘스테로이드의 달팽이관 내에 효율적인 전달과 분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류아라 연구원은 2011년부터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와 팀을 이루어 총 9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주저자 5편, 공저자 4편)하였으며 2014년 과학기술연합회 우수논문상(공동 수상), 2015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과학이미징 사진 공모전 동상, 2015년 제2회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특별전 바이오형광사진공모전 장려상, 2017년 대한 미토콘드리아 학회 우수포스터상, 2017년 아주이과심포지움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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