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부

‘약 설명의 날’ 개최

약제부(이준숙 부장)가 3월 28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 대상으로 ‘약 설명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환자들의 올바른 약 복용과 더불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약품 부작용 상담 및 환자 요구도를 조사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본원 약사 7명은 심장, 호흡기, 내분비, 혈액종양, 신경계 질환 등 각 과별 환자들의 심층 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약 설명의 날’에 참여한 환자들은 “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원 약사와의 신뢰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피부과

건선 바로알기 건강강좌

피부과 박경덕 교수는 3월 29일 대전 중구 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건선 바로알기 캠페인> ‘건선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관리하자’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건선의 진단과 치료, 관리 등 다양한 건강정보들을 제공하고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건강강좌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건선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건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 것이다.

간호부

신규간호사 100일 잔치

간호부(황윤신 부장)는 3월 30일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사한 지 100일을 맞이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100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간호사 60명에게 간호부에서 준비한 선물과 부서에서 준비한 축하카드 및 기념사진을 전달했다. 이후 프리셉터의 격려편지 낭독, 부서의 격려메시지 동영상 상영, 백일상 즐기기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황윤신 간호부장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병원생활 속에서 100일을 잘 보낸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환자진료센터

제4회 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 심포지엄

3월 31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진료센터 개설 기념「제4회 충남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외상 중증환자 관리,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의 기계 환기, 신경계·내분비계 중증환자 관리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본관 2층 A 강당에서는 중환자 간호 관리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여 진행했다.
신용섭 중환자진료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환자 관리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공공보건의료사업단(손민균 단장, 재활의학과 교수)은 4월 5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민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소통 및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선발된 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모집한 100명의 우리지역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봉사 및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홍보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 홍보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합창단

어울림 제10회 Lunch Concert

4월 1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0회 Lunch Concert_봄 희망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음악회가 열렸다.
총 2부로 나눠진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여유 있게 걷게 친구’를 시작으로 ‘행복한 산책’ 등의 합창과 특별출연한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소프라노 조용미 교수의 ‘첫사랑’, 대전시립합창단 테너 박종근 수석의 ‘나물캐는 처녀’ 등이 이어졌다. 2부 공연에서는 ‘장미의 미소’와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합창곡으로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재활센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복수경 센터장, 재활의학과 교수)는 4월 12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완화를 위한 운동방법’을 주제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수경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재활의학과 안소영 교수의 ‘생활 속의 재활’, 정일영 교수의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 건강 강좌 등이 진행됐다.
재활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충청권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 및 치료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소년원

공공의료지원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

4월 16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대전소년원과 소년원 학생들의 의료지원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소년원 지정병원이 되어 진료편의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지원체계와 소년원 학생이 신속하고 정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센터

2018 파킨슨병·치매 건강강좌

대전광역치매센터(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4월 13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8 파킨슨병·치매 건강강좌’를 열었다.
세계 파킨스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파킨슨병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오응석 교수), 파킨슨병환자의 치매와 정신증상(신경과 이주연 교수), 파킨슨병의 보행장애, 삼킴장애(재활의학과 안소영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파킨슨병·치매·노인성 질환 정보 전달 및 치매 관련 도서 전시 부스도 마련되어 파킨슨병과 치매뿐만 아니라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전달이 이루어졌다.

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학교 신규 지정
_목동초, 관평초, 유성중, 노은고, 매봉중, 용운중

대전광역치매센터(이애영 센터장, 신경과 교수)가 대전목동초등학교(3월 30일), 대전관평초등학교·유성중학교·대전노은고등학교(4월 4일), 대전매봉중학교·대전용운중학교(4월 18일)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추가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치매교육을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돕는 든든한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초등학생도 치매예방 생활 습관에 동참하도록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