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준비합니다

대전지역암센터 준공

충남대학교병원이
100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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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및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는 1996년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차원의 암관리정책을 시작했다. 당시 서울 소재 대형 의료기관에는 서울뿐 아니라 충북, 충남, 전남, 경기 지역 등의 지역 암환자들이 집중되고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의료접근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인지하여 국가암관리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추진계획 중 하나로 지역암센터 사업을 전개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 암환자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였고, 2005년 3월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암센터 유치 확정을 받았다. 2006년 첫 삽을 뜬 대전지역암센터는 다음 해인 2007년에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6595㎡ 규모로 신축 준공됐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일반암검진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국가조기암검진을 실시하여 연간 암 검진자 1만 명 이상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충청 권역에 거주하는 암 검진 대상자에 대해서도 검진사업을 전개해 국가암정복사업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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