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다학제 진료 클리닉 |
암 치료의
새로운 길 ,
다학제 진료로
환자 중심 의료를
실현합니다
과거 암 환자들은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진료과를 찾아다녀야 했지만 이젠 여러 진료과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를 맞이한다. 암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진을 통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는 다학제 진료.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두경부암, 대장암, 피부암 다학제 통합진료를 암센터 1층 다학제 진료실에서 시행 중이다. 다학제 진료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의료진에게 신청하면 된다.
두경부암 다학제 진료
두경부암 치료는 다학제 진료를 원칙으로 한다. 한달에 2번씩 정기적으로 각 진료과 담당 교수들이 모여 심도 깊은 회의를 통해 최선의 치료 방법을 선택, 치료한다. 진단과 수술을 집도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암의 진행 정도를 알아내는 영상의학과와 핵의학과 전문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첨단 방사선 치료를 하는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미용적 치료와 재건을 위한 성형외과 전문의, 재활을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한 팀이 되어 긴밀한 토론을 통해 최상의 치료방침을 결정한다. 이는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환자맞춤형 치료를 실현하는 것으로 두경부암처럼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기능을 하는 영역에서는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다.
협진
이비인후과, 혈액종양내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대장암 다학제 진료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 충남대학교병원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국내 암 사망률 4위(2015년 통계청 발표)에 오른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암이며, 전이암에 대한 동시수술 및 유전자에 따른 표적치료제 사용 등 복잡한 치료를 요하므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진료하는 다학제 진료가 필요하다. 대장암 다학제 진료는 매주 수요일 12시에 진행되며, 통합진료 코디네이터를 통해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대장암 관련 6개 진료과(외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가 함께 통합진료를 진행, 다각적·전문적인 치료과정을 이끌어낸다.
협진
외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피부암 다학제 진료
과거 서양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병변으로 알려져 있던 피부암이 최근 우리나라 70대 이상 농촌 지역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고령층 피부암 환자를 피부암 다학제 진료팀에서는 피부과, 외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로 이루어진 의료진이 검사결과를 설명하고 치료결정 이유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환자와 보호자를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진료하므로 여러진료과 전문의에게 치료 가능성과 치료 결정 이유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암 진료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협진
피부과, 외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