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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VR/AR 임상평가 사업단

의료-IT 융합 보건의료분야 선도

최근 가상/증강현실(VR/AR, 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빅데이터(Big dat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분야에 융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IoT 기반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식습관 및 운동방법들의 개선안을 제안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ICT 기술, VR 핵심 기반기술과 의료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이 널리 보급된
미래의 모습으로, 향후 의료의 패러다임은 진단·치료 중심에서 예방·예측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점차 전환될 전망이다.

VR/AR 임상평가 사업단 오상하 단장(성형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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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은 현재 대전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 원(GBSA),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VR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VR 기반 구축 사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VR 제품화, 기업지원 및 인증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4월부터 5년간 총 220억의 사업비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받는다.

충남대학교병원 VR/AR 임상평가 사업단에서는 VR/AR 기반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 기술을 융합하여 의료서비스 질향상 시키고 의약/바이오 VR 콘텐츠 제품화 허가를 위해 임상 수요에 대응하는 전담기구를 운영하고자 한다.

그간의 연구 성과로 퓨처로봇의 POC(Point Of Care)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진 로봇을 의료기관에 적용하고자 안전한 시뮬레이션센터 내에서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VR제작 Start-Up 기업인 테크빌리지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안소영 교수 연구팀은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시스템을 이용하여 뇌질환, 척주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상지기능장애가 발생한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사업단과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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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8년에는 ‘제1회 스마트 헬스케어 VR/AR Bridge Forum’과 ‘스마트 헬스케어 VR/AR/M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기업의 요구에 따른 개인 맞춤형 솔루션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관련이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사업단은 앞으로 VR/AR 솔루션 의료기기의 유효성 평가 및 임상시험 기업지원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 VR (비)임상시험 시뮬레이션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여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가상현실기반의 환자 동작 분석, 생체신호를 실시간, 디지털화된 수치로 수집, 분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의약/바이오 VR 개인 맞춤형 실험실 및 운영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성형외과 오상하 VR/AR 임상평가 사업단 단장은 ‘개인 맞춤형 입체·체감 VR 컨텐츠 개발, 제품제작·평가 장비와 의료실증 기반의 기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요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의료-IT융합 기반 혁신적 의료전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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