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간호사의 날’은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일인 5월 12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는 매년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이 함께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주제를 발표한다. 올해 제48회 국제간호사의 날의 주제는 ‘모든 사람에게 건강을 : 간호사,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라(Nurses:A Voice To Lead, Health For All)’이다.

간호부(김희정 부장)가 진행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간호사들이 함께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글로벌 관점을 이해하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간호사가 선정한 ‘닮고 싶은 나의 롤모델 간호사’ 시상을 시작으로 송민호 원장의 특강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우리 병원의 역할’, 간호사들의 학위논문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나이팅게일 정신으로
실천하는 환자 사랑

김희정 간호부장은 “간호부 직원 모두가 나이팅게일 정신으로 환자 사랑을 실천해온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간호사의 역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우리 병원의 역할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국립대병원으로서 ‘탁월성, 가치 있는 의료, 환자중심성’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의료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 개개인의 일생의 건강을 돌보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호 발전 도모를 위한
학위논문 발표

학위논문 발표는 근거기반 간호의 중재 마련 및 간호의 질 향상과 전문직으로서의 간호 발전 도모를 위해 진행된 간호연구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3편의 박사학위 논문 발표를 통해 간호사들은 동료 간호사들과 공감하고 전문직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