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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충남대학교병원을 빛낸
자랑스러운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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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강찬 교수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겸 세종사무소장 임명

정형외과 강찬 교수가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겸 세종사무소장으로 임명됐다.
2009년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로 부임하여,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심사·편집·보험위원, 대한골절학회 보험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국문학술지·대한골대사학회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심사위원·국민연금공단 심사위원·근로복지공단 장애판정위원 및 업무상질병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찬 교수는 국내 특허출원 및 수술 후 통증 조절 방법을 개발하고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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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유헌종 교수팀
국제학술지 게재

산부인과 유헌종 교수팀(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이 전이성 난소암환자에 대한 고주파온열치료 1상 임상연구결과가 일본임상종양저널 『Japanese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고주파온열치료의 최대 내약 용량(MTD)과 2차 치료로서의 타당성과 효과를 확인하였고, 연구에서 고주파온열치료의 MTD는 110W에서 20분, 130W에서 20분, 150W에서 20분(총 60분)으로 적용했으며 용량 제한 독성(DLT)은 없었다.
고주파온열치료를 주당 2회씩 총 9주간 진행한 결과, 평가 가능한 17명의 환자 중 7명에서 병변이 안정된 것으로 확인됐고, 2차 평가는 18주간 치료한 결과, 행복지수와 관련된 삶의 질이 유의성 있게 향상됐다. 연구팀은 전이성 난소암 환자들의 일반적인 항암제 치료 성적의 범위 내로 고주파온열치료가 난소암 환자의 2차 치료로 일반 항암제와 비슷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적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통계적 유의성은 적지만, 고주파온열치료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국내 첫 1상 임상 연구로서 최대 내약 용량과 암치료 효과를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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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팀 박민영 임상영양사
한국임상영양학회 우수증례상

영양팀 박민영 임상영양사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9년 한국임상영양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증례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민영 임상영양사는 ‘식이장애(eating disorder) 환자의 영양관리’ 사례이며, 본 case report에서는 청소년기 식이장애 환자의 적절한 체중증가 및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관리 과정을 제시하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양팀은 2018년부터 영양관리과정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매월 질환별 증례를 발표하고 있으며, 임상영양사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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