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백혈병 진단과 치료 |

“백혈병, 최신치료방법을 통해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과거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백혈병. 하지만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치료방법이 등장하면서 백혈병의 5년 상대생존율은 증가 추세를 보인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백혈병 환자의 검체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으로 검사하여 최신항암치료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사진 사진 사진

진료전문분야
혈액질환(빈혈, 백혈병), 골수이식,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심층진료
(월, 금 09:00-09:30)

진료시간
(오전)월, 수, 금 (오후)목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내과 전임의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전임강사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장, 조교수

학회활동
대한혈액학회 정회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정회원
대한종양내과학회 정회원
미국혈액학회 정회원

진료전문분야
혈액질환(빈혈, 백혈병), 골수이식,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심층진료
(월, 금 09:00-09:30)

진료시간
(오전)월, 수, 금 (오후)목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내과 전임의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전임강사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장, 조교수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충남대학교병원 내과 전임의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전임강사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장, 조교수

학회활동
대한혈액학회 정회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정회원
대한종양내과학회 정회원
미국혈액학회 정회원

백혈병이란 어떤 병인가요?

백혈병이란 혈액암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골수에서 혈액의 세포를 만들어내는 조혈세포가 암으로 변하여 증식하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의 세포 즉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잘 만들어지지 못함으로써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백혈구 감소에 의해 열이 날 수도 있고, 적혈구 감소로 어지러움과 전신 쇠약감 같은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혈소판이 감소하여 멍이 잘 들고 코피가 잘 안 멎는 등의 지혈 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백혈병은 혈액을 타고 이동하는 일종의 혈액암이라고 하는데, 고형암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고형암은 말 그대로 암세포가 고형의 종물을 형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액암은 고형암과 다르게 암세포가 종물을 형성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혈액암은 특성상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고형암처럼 병의 진행 정도를 기수로 1기에서부터 4기까지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혈액암에서는 질병의 위험 정도를 평가할 때, 예후 인자라고 하는 것을 사용합니다. 이 예후 인자는 각각의 혈액암에 따라 종류가 다릅니다.

환자의 연령대에 따라 발병률과 치료방법은 어떻게 다른가요?

드라마에서 보면, 소아 환자들이 백혈병으로 치료받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백혈병은 소아보다는 성인에게서 훨씬 많이 발생합니다. 소아에서는 암 발생이 거의 없는데, 그중 백혈병의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많아 보이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은 소아와 성인이 유사한데, 항암화학치료를 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앞으로 백혈병 치료방법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시는지요?

과거에는 백혈병이 불치의 병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달로 많은 수의 환자들이 완치되고 다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백혈병도 다른 암 치료와 마찬가지로 환자 맞춤형 치료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자 개개인에게 효과는 좋으면서 부작용은 적은 치료제를 선택하여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입니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도 백혈병 환자들의 검체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으로 검사하여 최신항암치료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혈병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힘든 백혈병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낸 분들도 있고, 아직 그 과정을 겪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고 나면, 분명히 좋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망을 잃지 말고 이러한 과정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이 환자분들의 힘든 치료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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