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항암치료 |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항암치료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항암치료

뼈나 연골, 근육, 지방 혹은 섬유조직에서 발생한 육종들을 근골격계 악성종양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근골격계 악성종양은 일반적인 암과는 달리 독특한 생물학적/임상적 특징을 갖고 있으며, 차별화된 치료적 접근을 취하게 된다.

근골격계 악성종양이란?

암은 그 기원이 되는 정상 세포의 종류에 따라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장기를 이루는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일반적인 암들, (2)결합조직을 이루는 세포들(뼈, 연골, 근육, 지방, 혈관, 섬유세포 등)에서 기원한 육종, (3)조혈모세포 기원의 혈액세포에서 기원한 혈액암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근골격계 악성종양은 대부분 육종에 속하게 되며, 뼈나 연골, 근육, 지방 혹은 섬유조직에서 발생한 육종들을 근골격계 악성종양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근골격계 악성종양들은 독특한 생물학적/임상적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일반적인 암들과는 다소 차별화된 치료적 접근을 취하게 된다.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일반적인 치료 원칙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일반적인 치료 원칙

대부분의 종류의 근골격계 악성종양은 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썩 만족스럽지 않다. 따라서 일반적인 근골격계 악성종양은 항암화학치료를 통한 전신적인 접근보다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와 같은 국소적인 접근이 치료의 근간을 이룬다. 개별 환자들의 치료 원칙은 종양의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서 결정되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를 통해 치료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한 종류의 치료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뿐 아니라 여러 치료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각 과의 의료진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국소적으로 발생한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적 절제가 가장 중요한 치료이며,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치료를 추가적으로(또는 수술 전) 시행한다. 질병이 진행되어 전이 병변이 동반된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경우, 완화적 목적의 항암화학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전이 병변이 한 개의 장기에 제한된 경우 등의 선택된 경우에는 가능한 수술을 통해 최대한의 절제를 시행한 후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치료에서 항암화학치료의 역할

국소적으로 발생한 대부분의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치료에서 항암화학치료의 역할은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재발의 위험요인이 많고 항암화학치료로 인한 합병증의 우려가 적은 환자에 대하여 수술(±방사선치료) 후에 선택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하지만 항암화학치료에 대한 반응이 양호한 종류의 근골격계 악성종양에서는 그 역할이 강조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골종양인 골육종의 경우에는 수술 전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절제의 범위를 감소시키고 수술 후의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미 표준화되어 있다. 유잉 육종의 경우에도 일차적으로 항암화학치료가 가장 중요한 치료로 인정되고 있으며, 재발한 경우에는 고용량항암화학치료+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기도 한다. 전이성 근골격계 악성질환에서 사용되는 항암화학치료는 대부분 완치를 염두에 둔 목적이 아닌 완화 목적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강력한 항암화학치료를 통한 종양의 조절뿐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이나 증상 조절 역시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이다.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치료에서 항암화학치료의
방법 및 기간

근골격계 악성종양의 치료에서 항암화학치료의 방법 및 기간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제는 독소루비신(Doxorubicin, Adriamycin)이다. 각 질환 및 환자 별로 이포스파마이드(Ifosfamide), 다카바진(Dacarbazine) 혹은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병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항암화학치료가 3~4주를 주기로 반복되며, 약제에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6~8주기 정도 시행하게 된다. 재발한 경우에는 젬시타빈(Gemcitabine),도세탁셀(Docetaxel) 등이 사용되며, 종양의 종류에 따라 에리뷸린(Eribulin)이나 경구 표적항암제인 파조파닙(Pazopanib)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면역관문억제제인 펨프로리주맙(Pembrolizumab)도 일부 타입의 육종에서는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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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전문분야 |
다발골수종, 림프종, 조직구증식질환,
육종, 조혈모세포이식

진료시간 |
(오전)월 (오후)수,금

학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KAIST 의과학대학원 이학박사

경력 |
고려대학교의료원 내과 전공의
KAIST 의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요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기금조교수

학회활동|
대한혈액학회 학술위원 및 림프종연구회/
다발골수종연구회 운영위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위원 및
세포치료분과 간사
대한면역학회 총무위원
미국혈액학회(ASH) 및
유럽혈액학회(EHA) 정회원

진료전문분야 |
다발골수종, 림프종, 조직구증식질환,
육종, 조혈모세포이식

진료시간 |
(오전)월 (오후)수,금

학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KAIST 의과학대학원 이학박사

경력 |
고려대학교의료원 내과 전공의
KAIST 의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요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기금조교수

학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KAIST 의과학대학원 이학박사

경력 |
고려대학교의료원 내과 전공의
KAIST 의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요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기금조교수

학회활동|
대한혈액학회 학술위원 및 림프종연구회/
다발골수종연구회 운영위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위원 및
세포치료분과 간사
대한면역학회 총무위원
미국혈액학회(ASH) 및
유럽혈액학회(EHA)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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