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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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재활의학과 지성주 교수팀
재활의학과 지성주 교수팀(손민균 교수, 김영욱 교수, 최재은 전공의)의 공동연구논문이 신경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되었다. 이번 게재된 논문은 ‘뇌졸중 후 만성비염의 임상적 특징(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ronic Rhinitis following stroke)’을 주제로 다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에서 만성비염 발생이 특정 병변 부위와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하여 뇌졸중 후 발생하는 만성비염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진은 뇌졸중 후 자율신경 기능장애에 대한 자료를 설문조사로 수집했고 환자의 병변의 특징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피질하부에 뇌졸중 병변이 있는 환자에서 만성비염의 위험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위험은 또한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높았고 자율신경계 증상이 동반되었을 때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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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회장 취임
가정의학과 김성수 교수
가정의학과 김성수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비만학회는 미국 및 유럽 비만학회와 합동 심포지엄(Joint Symposium)을 계획 중이고, 환자 및 국민에게 비만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잘못된 비만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국내 비만 실태 개선을 위해 교육 및 홍보 강화,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국민 앱 개발 등 국민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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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우수상
외과 김진수 교수
외과 김진수 교수가 대한종양외과학회 주관 SISSO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진수 교수는 『대한종양학회지(KJCO, Korean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Apurinic/apyrimidinic endonuclease-1(APE-1) is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after curative resection followed by adjuvant chemotherapy in patients with stage III colon cancer(APE-1은 3기 대장암 환자의 보조 화학요법에 따른 치료적 절제 후 예후 불량과 연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을 통해 APE-1 발현이 높은 대장암이 있는 환자에서 수술 후 항암요법을 시행할 때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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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의 『Topical tranexamic acid can be used safely even in high risk patients: Deep vein thrombosis examination using routine ultrasonograpy of 510 patients』 연구 논문이 정형외과 분야 SCIE 국제학술지인 『Medicina』 최근호에 게재됐다. 송주호 교수는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5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심부정맥혈전증 발생 여부를 조사했다. 성향 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을 통해 엄격히 분석함으로써 트라넥삼산 투여가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 등의 합병증 발생과는 연관이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이 다른 수술에 비해 수혈률이 높지만 트라넥삼산 투여가 수혈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춰 줄 수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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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교육자 자격 인정시험 합격자 3명 배출
김정현, 김은진, 이보람 간호사
대한당뇨병학회 주관으로 시행된 제22회 당뇨병 교육자 자격 인정시험에 김정현, 김은진, 이보람 간호사가 최종 합격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과 관련한 올바른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자들의 탁월한 능력과 자질을 인정하기 위해 매년 당뇨병 교육자 자격 인정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의사나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일정 기간 당뇨병 환자 교육에 직접 종사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에만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에 합격한 간호사 3명을 비롯해 의료분과, 간호분과, 영양분과, 약제분과 등 모두 13명의 당뇨병 교육자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