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

행복 포커스

| 홍보팀 이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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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포커스

위암, 폐암 및 폐렴 질환에 대해서도 충남대학교병원이 잇따라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으면서 다시 한 번 의료 전문성과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세 분야 최고 등급 획득은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 수술을 비롯해 다학제적 진료 시스템, 예방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믿고 맡기는 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의 이달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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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지역민의 암예방과 관리를 통해 삶의 질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년도 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2014년 7~12월(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뤄졌는지 또는 적기에 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이 이루어 졌으며,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전체평균 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에 선정되었다. 또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평가 지표인 진단적 평가 영역, 수술영역,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영역 등의 평가항목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

김봉옥 원장은 “현재 충남대학교병원은 암 질환별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참여하여 치료계획을 세우는 다학제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위암과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의 암 예방과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이 높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국가지정사업인 국가 암정복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대전지역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암 예방 및 교육과 홍보, 조기검진, 국가암관리사업, 완화의료 및 가정간호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암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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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1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치료한 전국 4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항생제투여 전 혈액배양 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폐렴 치료 후 30일 이내 폐렴이 재발해 재입원한 환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폐렴 재입원율』에서 평가결과 0%를 기록했다. 김봉옥 원장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을 갖춘 환자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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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운동

1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동 옆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환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동절기 지역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2차례 이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쓰여지게 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혈액검사 (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외 추가검사 (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질소검사) 등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헌혈운동에 참가한 직원은 “헌혈행사를 통하여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직접 전달 할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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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참전국 우수리 지원(장학) 사업 후원 동참

충남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한 UN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고, 또 그 희생에 대한 보훈의 일환으로 참전용사 후손에게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자 UN 참전국 우수리 지원(장학) 사업 후원에 동참하였다. 지원국은 에티오피아, 필리핀, 태국, 콜롬비아 등 4개국이며, UN 참전국 우수리 지원(장학) 사업 후원에 동참한 김봉옥 병원장 외 40명에 한하여 월 1,000원 씩 국가보훈처로 송금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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