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

행복 포커스 사진

| 홍보팀 이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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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포커스

2018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을 앞둔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시립의원을 운영하기로 해 세종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그밖에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약 및 시민과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 현장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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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중구·충남대학교병원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

병문안 자제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2월 12일(금) 오전 10시 30분 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보건복지부·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 중구와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봉옥 원장을 비롯해 고득영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유세종 대전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장, 구기희 대전중구 보건소장, 황인택 대전·세종·충남병원회장(을지대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병문안 자체를 줄여나가도록 병문안 문화 개선 및 홍보 지속적 추진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에서 권고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적극 실천▲모바일을 이용한 영상면회를 적극유도 하고 안전하게 병문안이 가능한 시설 설치 및 운영 ▲대전광역시와 대전 중구는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이를 위한 관할 의료기관의 노력을 적극 지원 ▲보건복지부는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및 의료기관의 병문안 기준 권고문 실천노력 적극적 지원 등 이다.
협약 체결 후 김봉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병문안 문화 개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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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세종특별자치시
공공보건의료기관 운영 위·수탁 협약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시립의원 운영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월 4일(목) 오전 11시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와 「세종시 공공보건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공공의료기관인 세종시립의원·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정신건강증진센터의 통합운영 및 노인성질환 진료, 치매클리닉 운영, 정신건강사업 등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세종시 도담동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 세종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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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2월 5일(금)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나후자 간호부장과 손경숙 특수간호과장, 황윤신 간호행정과장, 김희정 병동간호과장은 이날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을 대신해 간호사들이 모금한 돈으로 구입한 쌀 430Kg을 대사동 배덕현 대사동장에게 전달했으며 대사동 주민센턴 측은 대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43세대에 전달하며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근무지마다 모금함을 비치해 모아진 성금과 회비를 보태서 설과 추석을 전후해 매년 2회씩 어려운 가정을 위한 백미를 마련해 12년째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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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충남대학교 의대·간호대 관현악단(CMSO) 환자를 위한 음악회

2월 5일(금) 오후 4시부터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 의대·간호대 관현악단을 초청하여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환자를 위한 음악회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고장난 시계, 슈퍼마리오 OST, 화개장터 등을 연주하여 꿈과 희망을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전달했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한 충남의대 관현악단 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뿌리 깊은 동아리로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되었으며, 20년째 충남대학교병원 환자를 위한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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