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다

함께 열어요3_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무지개처럼 어우러지는, 레인보우팀
신생아 치료를 함께하는 대표 진료과

다학제진료는 고위험 신생아 생존률을 높이는 또 하나의 튼튼한 울타리입니다.

사진

※소아청소년과 내 모든 분과 교수님들이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사진 소아외과 설지영·박준범 교수

선천성 기형을 비롯한 여러 응급상황(괴사성 장염, 중장염전, 장회전이상 등)에 대한 진단 및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신생아는 일반적인 소아에 비해서도 조직이 약하고 크기가 작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서도 취약하며, 또한 수술을 버틸 수 있는 여력(출혈, 체온유지)이 매우 적기 때문에 고도로 숙련된 외과, 소아과, 마취과 간의 협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진 흉부외과 유재현 교수

중증 선천성심장기형이 진단되면 시급을 다투는 경우 개심술로 심장기형을 교정하고, 급성폐부전 또는 신생아 폐고혈압 환아의 체외순환막장치(ECMO)를 응급으로 시행합니다. 신생아는 쉽게 쇼크에 빠질 수 있어 신속한 판단과 정교한 수술 및 처치가 필요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진 안과 이연희·조영준 교수

미숙아 망막증에 대한 스크리닝 검사, 치료, 상담, 소아안과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신생아기 치료가 향후의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사진 재활의학과 양신승 교수

고위험 신생아는 섭식 발달·대근육 발달·인지 및 언어 발달지연 및 근골격계의 변형 등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발달을 평가하고 조기중재를 시행합니다. 부모 역할이 매우 커서 가능한 자세히 부모교육을 하는 것이 성인 진료와 가장 큰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영상의학과 유선경 교수

고위험 신생아의 경우 이동식 X-ray 촬영 및 병상에서 시행하는 초음파가 초기 진단 및 치료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숙련도 높은 영상의학과 의사가 진료에 참여하게 됩니다.

사진 비뇨기과 신주현 교수

선천 비뇨기과 질환의 경우 태아에게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정밀검사를 하며, 경과만 관찰할 때도 초음파검사를 보다 더 자주 시행합니다. 출생 후에 신생아의 수신증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적절한 외과적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신경외과 송시헌·김선환 교수

중증의 선천성 기형과 미숙에 따른 뇌출혈, 그리고 분만과 관련된 뇌의 외상성 손상과 출혈 등이 발생했을 때 즉시 개입해 신경학적인 회복을 돕습니다. 신생아의 뇌는 그 회복능력이 우수하고 뇌의 가소성이 좋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획기적인 호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부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구강외과 등에서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계십니다.

사진 권지현 사회사업팀장

부모 상담을 통해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평가해 지원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 신생아들은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경과 관찰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가족 지지체계가 미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사진 약제부(NST)
성예원 영양약료 전문약사

위장관 기능이 불가능하거나 수유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어려운 경우, 정맥영양을 통한 영양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때 적정 요구량 및 투여 계획을 세워 진료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약물반응도 성인과 달라 용량 설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사진 영양팀(NST) 강하이 임상영양사

고위험 신생아는 성장부진 및 영양결핍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의사, 영양사, 약사, 간호사 등이 참여하는 영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 NST)이 필요합니다. NST는 이런 환자에게 영양을 효과적으로 제공해 빠른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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