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다

함께 열어요4_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따뜻한 손길, 뜨거운 땀방울사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사람들 이야기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운다는 말처럼, 단 한 명의 아기를 살리기 위해 수많은 손길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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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나 전공의
    검사와 약물 처방을 주로 하고 있어요. 고위험 신생아들이 입원하는 곳이라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때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렇게 마음 조린 만큼 건강히 퇴원할 때의 기쁨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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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진 간호사
    아기들은 울음이나 몸짓으로 상태를 표현해요. 워낙 몸이 작아서 약물용량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영향이 클 수 있어서 모든 케어에서 ‘세심함’을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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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유진 간호사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 지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 지 한시도 긴장을 놓지 않습니다. 제 간호가 바로 아이의 미래이니까요. 눈도 못 떴던 아기가 엄마 품으로 돌아갔을 때의 기쁨과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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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임 위생원
    위생원 3명이 24시간 교대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서 일하고 있어요. 주로 인큐베이터와 이불, 젖병 같이 아기들에게 쓰이는 물품을 관리합니다. 이른둥이들이 오는 곳이라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장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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