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푸드 |

환절기 건강
책임지는 채소

사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암 예방과 염증 완화에 좋은 글라이신 베타인성분이 풍부하며 철분 함유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인 이달의 슈퍼 푸드 ‘비트’
영양팀 장소현(병원보 기자)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된 채소로 빨간 무라고도 불린다.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비트는 영양소도 고루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에게 좋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트의 8%를 구성하고 있는
염소는 골격 형성을 도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절기 건강
책임지는 채소

사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항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인 이달의 슈퍼 푸드 ‘양배추’
영양팀 장소현(병원보 기자)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된 채소로 빨간 무라고도 불린다.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비트는 영양소도 고루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에게 좋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트의 8%를 구성하고 있는 염소는 골격 형성을 도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비트의 건강한 맛 ”

비트 달걀장조림(저염)

재료 : 달걀 4개, 비트 150g, 참깨 약간

조림장 : 진간장 1큰술, 다진마늘 약간, 꿀 2작은술, 물 1컵

만드는 방법 :
1 - 달걀은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
2 - 껍질을 벗긴 비트는 깍둑썰기하여 끓는 물에 넣어 데친 뒤 물기를 빼준다.
3 - 냄비에 달걀을 넣고 조림장을 부은 뒤 약한 불에 조린다.
4 - 조림장이 자작해지면 2번을 넣어 고루 섞은 뒤 불을 끄고 참깨를 뿌린다.

사진

오이비트 물김치

재료 : 오이 5개, 홍고추 3개, 쪽파 한줌, 굵은소금 약간

오이절임물 : 물 4컵, 굵은소금 2큰술

양념 : 양파 1/2개, 비트 20g, 마늘 3쪽, 생강 1쪽, 물 1

찹쌀가루풀 : 물 1컵, 찹쌀가루 1큰술

김치국물 : 다시마물(물 8컵, 다시마 2장), 굵은소금 3큰술, 매실청 3큰술

만드는 방법 :
1 -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오이절임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 냄비에 찹쌀가루풀 재료를 넣고 주걱으로 저으며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 뒤, 완성된 풀을 체에 걸러
김치국물과 섞는다
3 - 양념재료는 믹서에 갈아 면포에 싸서 국물을 걸러내 2번과 섞는다.
4 - 통에 오이와 채썬 홍고추와, 쪽파를 담고 3번 국물을 붓는다.
(실온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먹는다.)

사진

사진

구매요령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있고,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하게 드러난 것

보관법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거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손질법
흐르는 물에 표면의 흙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긴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용

재배지역
강원도 평창, 제주도 등

“ 비트와 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인체의 암세포에 비트 추출물을 처리해보니 결장암 세포의 증식이 65%, 위암 세포의 증식은 77%가 억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종양면역 연구실 제임스 걸리 박사팀

“유방암 환자와 난소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비트를 섭취한 유방암 환자들의 평균 생존 기간은 13.7개월, 난소암 환자들은 15개월 연장됐으며,
유방암 환자 중 4명은 암의 진행이 멈췄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

“채소별 항산화 성분을 도출해 보니, 100g당 레드비트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의 함유량이 콩의 10배, 토마토의 8배 이상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사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