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창

“스마트시스템으로 편하게 소통하고
푸른 조경 속에서 힐링해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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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병동은 환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만큼 병원을
대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난 7월 개원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병동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스마트’와 ‘휴식’이다.
입원 후 병상에서 개인별 TV를 시청하고 병실 내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과 수시로 소통한다.
병원 내, 정원에 나가 잠깐의 산책을 즐기고 병실에 돌아와서는
스마트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을 통해 처방된 약과 검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병동 구축에서부터 미래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세종시에서 가장 큰 규모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500병상 규모에 12개 병동으로 첨단 장비들과 의료 기기들을 구비한 미래형 첨단 스마트병원이다. 병상마다 비치된 스마트 베드사이드 스테이션(Smart Bedside Station)을 통해 환자는 개인별로 TV 시청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입원과 관련된 정보, 처방된 약과 검사 등 치료에 대한 부분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전산 연동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소통하는 창의적 헬스케어 병원을 실현하고 있다.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의 간접 조명과 색채를 활용한 간호사 스테이션에는 최첨단 간호사 호출(Nursing call) 시스템을 설치해 ‘설명 잘하는 병원’이라는 명성을 부각시켰고, 환자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워라밸, 욜로 등 삶의 질과 만족도를 우선시하는 최신의 트렌드에 발맞춰 입원 병동을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닌 환자에게 휴식과 만족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푸른 정원과 오가낭뜰 근린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데이룸과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분위기의 휴게실은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이 되도록 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병동의 간호사들은 이런 차별화를 통해 환자들의 입원 생활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하며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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