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불안의 시간,
당신 덕분에 희망을 찾습니다!

대전지역의 코로나19 발생이 잠잠하다 싶더니 수도권 대확산에 이어 결국 2주 사이 50여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늘어나는 검체 체취와 확진자 치료에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피로도도 그만큼 누적되는 상황. 학교 현장의 응원이나마 힘이 되고자,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68명의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