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식 및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성료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7월 30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출범식과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대전의 공공보건의료 강화 및 민간・공공 의료기관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시행을 위해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 서구 을 박범계 국회의원, 유성구 을 이상민 국회의원이 비대면으로 참석해 축사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석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전광역시 코로나19 유행 특성과 추이 예측 ▲대전광역시 병상 자원 관리 방안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임상시험센터 연구진,
IRB 연례 세미나 &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참여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새롭게 변하는 연구의 흐름 속에 IRB 위원, 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제 12회 연례세미나를 7월 31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 대상자의 안전과 보호, 권리를 위한 발판으로 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의료진들의 발표가 있어 더 뜻 깊었다. 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가 ‘정신건강 영역에서 디지털 표현형의 활용’에 대한 발표를,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안계택 교수가 ‘미준수에 대한 대응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 2019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펑가 전국 2위 달성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의 국가치매관리사업 및 지역치매관리사업 수행성과를 평가했으며, 그 결과 대전광역치매센터가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치매안심센터 모니터링 및 운영지원, 지역특화사업 연구 및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종광역치매센터, 2020년 치매전문인력교육 개최

세종광역치매센터는 8월 27일 세종광역치매센터 2층에서 지역사회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치매전문인력교육을 개최했다. 치매전문인력교육은 지역사회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인지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치매예방 타이치 교육’과 ‘심리극을 통한 역할극 상담’을 통해 치매 어르신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현재 확산중인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및 발열체크, 손소독을 필수로 시행한 것은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가림막 설치를 통해 방역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