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나눔 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사회공헌 활동
<한눈에 보기>

충남대학교병원은 2018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한 이래로 건강나누기, 사랑나누기, 희망만들기 세 가지 테마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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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전략에 입각한 체계화된 사회공헌 활동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을 지역 곳곳에 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세워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기관 특화 사회공헌> 전략은 소외계층과 의료사각 지대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과 북한이탈주민 건강 검진 지원, 대전청소년쉼터 위기 청소년 대상 건강 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비대면 운영으로 전환, 코로나19 예방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기도 하다. <참여기반> 전략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협력을 이끌어 병원과 주민이 소통하는 사회공헌을 의미하며, 충남대학교병원은 사랑의 헌혈,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각종 기금 및 위문 후원, 어울림 음악회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은 충남대학교병원의 수혜자들이 사회에 나가 다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질병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이 병원 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병원학교 운영,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대학교병원 연주단 운영,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취약 계층 주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열어주는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대학생 서포터즈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도 쉬지 않는 사회공헌활동

충남대학교병원은 2020년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전략적 사회공헌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26일에는 사회적 책임이행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2020년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사회공헌위원회는 병원 주요 보직자들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공헌 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서 사회공헌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공헌 사업 수행 및 운영에 관하여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공헌위원회 운영 및 사회공헌 전략 및 추진체계 검토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했으며,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편(안) 과 2020년도 사회공헌 활동 추진계획(안) 건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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