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창

“ 로비에서 길 안내 로봇 ‘테미’를 만나면
환하게 웃어주세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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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로비에서 ‘길 안내’ 로봇이 환자를 반기고,
소아청소년센터 주사실에서는 ‘놀이 로봇’이
잔뜩 겁먹은 소아환자를 달랜다.
마치 먼 미래에나 이뤄질 법한 병원의 풍경이지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미 최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해
이를 현실화 했다.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술의 융합으로
환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만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소개한다.

친절한 로봇과 함께하는 똑똑한 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 도착하면 길안내 로봇 ‘테미’가 반갑게 맞아주고 병원 내 진료실 및 검사실까지 자율주행하며 환자를 안내한다. 또한 소아용 놀이 로봇 ‘클로이’가 소아청소년센터의 대기실과 주사실, 어린이 병동에 상주하며 어린 환자들이 병원이라는 장소에서 느끼는 낯설음과 무서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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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Un-Contact)시대 신개념 지능형 키오스크 서비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1층과 2층에 ‘지능형 키오스크’를 배치하고 3D맵을 통해 환자가 진료 스케줄에 맞춰 가야할 곳을 안내한다. 환자가 외래 진료과에 도착하면 진료 접수 키오스크가 환자 카드나 예약 영수증을 통해 자동 도착 확인을 한다. 이 정보는 병원정보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외래 진료 대기 화면에 표시되고 불필요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뿐만아니라, 진료 절차를 단순화해 외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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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오류를 차단하는 최첨단 안심 병원

외래 진료과에서는 무선 측정 장비가 환자의 혈압, 몸무게, 신장 등의 신체 계측 정보를 병원정보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한다. 또한 병동과 주사실에서는 투약 및 처치에 대한 인적 오류를 차단하고자 PDA기반 최첨단 ‘환자확인시스템(CLMA: Closed Loop Medication Administration)’을 도입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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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진료 비서, 첨단 모바일 웰컴 위치 안내 서비스

환자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출입구로 들어설 때, 모바일 ‘환자앱’과 연계해 병원 방문에 대한 환영 문자가 수신되고, 진료 스케줄로 인해 접수비가 미수납인 경우 모바일 결제창과 연계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 ‘3D 내비게이션 앱’이 진료나 검사를 위해 가야할 곳을 안내하며 병원시설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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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에 신속 대응하고 설명을 잘하는 편안한 병원

중환자실과 응급실에 환자 설명용 ‘대시보드’를 도입해 진료 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불안감이나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한 ‘신속대응시스템’이 환자스코어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환자 상태를 체크해 이상 징후 예측과 선제적 치료를 실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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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 개인용 멀티모니터 제공

모든 입원 환자의 침상에 '베드사이드 스테이션(Bedside Station)'을 구축해 진료 기록과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환자 개인이 직접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진료 스케줄과 진료비 등을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 환자의 진료와 입원 생활에 편리성을 더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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