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을 깨우다

사진

암 환자를 위한
영 양 관 리

암 환자에게서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영양관리다.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함으로써 항암 치료를 견딜 수 있는 체력이 유지되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암 환자의 영양관리는 개별적인 영양 요구량에 맞춰 환자가 식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_영양팀 강하이 팀장
자료출처_국가암정보센터

암 치료 중의
식생활

암 치료 중에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건강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을 잘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셋째,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넷째, 항암 치료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빨리 재생시킬 수 있다. 암을 낫게 해주는 특별한 식품이나 영양소는 없으며, 균형 잡힌 식사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해야 하며, 이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가능하다.

치료 후의
식생활

암 치료가 끝난 후 식사와 관련된 부작용은 서서히 사라지지만 가끔 식욕 감퇴, 구강 건조증, 입맛의 변화, 연하곤란, 체중 감소 등과 같은 증상이 계속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치료가 끝나고 기분이 좋아지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사 지침을 따르도록 한다. 어떤 특정 음식이 암의 재발을 막는다는 연구 보고는 없다. 올바른 식습관은 신체를 재충전시키고 조직을 재생시키며, 환자의 기분도 좋아지게 할 것이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