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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충남대학교 학제간
융복합중개연구 심포지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기술과 데이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의료계도 예외 없이 패러다임의 전환을 맞으며 데이터와 융합된 디지털 헬스 기술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 충남대학교병원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충남대학교 공과대학과 함께 혁신 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협력 구도 형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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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산업시대의 도래로 정보기술(IT) 및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패러다임도 데이터와 융합된 디지털 헬스 기술개발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구도 형성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충남대학교 공과대학 간 협력연구 심포지엄이 6월 23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1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었다.

심포지엄에는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하였고,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김기수 충남대학교 교학부총장이 대신 전하였다. 설지영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장과 김규용 충남대학교 공과대학장이 융복합 중개연구의 연혁보고 및 추진계획을, 정종율 충남대학교 연구처장이 충남대학교 융복합연구 중장기 정책을, 김현리 충남대학교 융복합과학원장이 충남대학교 BK21 Four 융복합연구 지원제도를 발표하였다.

‘Session I’에서는 ‘융합연구의 현재와 우리의 역할’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조군호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의 발제로 ‘K-bio 산업의 현황과 우리의 역할’을 재조명하였다. 또한, 박용호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청각기관에 효율적 약물전달을 위한 방출제어형 주입형 약물전달 제형 및 방법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가 현재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융합연구의 대표사례”로 소개되었다.

‘Session II’에서는 “융복합연구 계획 발표”가 진행되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대전 소재 정부출연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및 대학(KAIST,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한밭대학교 공과대학 등)들과의 수요조사를 통해 각 기관과 연구자들을 매칭하여, 사전 미팅 후 연구회 구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충남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 공과대학의 4건의 융합연구 계획을 발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융복합중개연구 심포지엄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융복합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으로 융복합연구의 활성화와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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