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직원

나의 일, 나의

환자가 즐겁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늘 힘을 북돋아 주는 이달의 직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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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병동
김세리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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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병동 특성상 재원 기간이 길어 환자를 오랜 기간 옆에서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활치료 이후 환자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용기를 북돋우려고 노력합니다. 재활치료 동안 연하, 언어, 근력 등 여러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을 보면 무척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자 한 명당 보호자 2명만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되지 않은 보호자는 병원 내 출입 및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보호자들에게 이런 상황을 이해시키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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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팀
박미화 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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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팀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영양사와 조리원들이 환자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새벽에 출근하는 것이 간혹 피곤할 때도 있지만 환자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실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격리병동 입원 환자들을 위해 별도의 도시락을 준비해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신종 감염병에 걸려 심적으로 불안한 환자들에게 영양팀이 준비한 식사로 위안과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내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식품 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겠습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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