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의료진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기획 방안 및 수행 활성화 방안과 연구성과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의료 혁신과 기술적 창의를 촉진하고, 의료진들이 자신의 연구성과를 지식재산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의생명연구원 융합연구사업화팀은 11월 7일과 14일 양일간 의생명융합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기획 방안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국가연구개발 R&D 동향 및 기획’ 세미나에서는 고려대학교 박성진 교수의 강연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연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를 통해 국가 R&D 정책 방향과 부처별 사업 동향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연구개발 기획 및 전략 방안과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 수주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참여할 때 연구자가 실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원내 연구자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국가연구개발사업과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연구성과 관리화 및 특허 창출방안’으로 진행된 지식재산권 세미나에서는 특허법인 리채의 최재원 파트너 변리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특허의 개념과 의료 분야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였으며, 의료기술의 특허가 어떻게 의료 혁신으로 이어지는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또한, 의료진과 연구자들에게 특허 출원 및 등록의 절차를 자세히 설명하여, 연구성과물을 특허로 보호하고 유지하는 방안을 이해시켰다. 세미나에 참가한 의료진과 연구자들은 해당 세미나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의 특허 활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앞으로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보호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러한 피드백들을 수렴하여 융합연구사업화팀에서는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원내 연구자의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심화된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