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H 스토리
행복지기를 찾아온
아름다운 소식
늘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환자 중심 원내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한 우리 병원의 숨은 주역들을 소개합니다.
응급의학과
임주빈 전공의
제가 전공의 1년차이다 보니 마음에 여유도 부족하고, 일에 치여서 환자분들에게 친절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에는 친절하게 대했던 일보다는 그렇지 못했던 기억이 더 많은데, 이달의 직원에 선정되었다고 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선정해 주신 게 아닐까 싶어서 새롭게 마음을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끔 별거 아닌 문제로 여긴 증상으로 응급실 내원했다가, 암이라든지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을 처음 진단받는 분들에게는 환자나 보호자분들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바빠도 설명을 자세히 하는 편입니다. 저도 가족 중에 암 진단을 받은 분들이 있고, 그분들이 처음에는 잘 받아들이지 못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는 편입니다.
165병동
고은빈 간호사
이달의 직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조금 놀라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기분이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도 들렸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165병동은 혈액종양내과 병동입니다. 병동 특성상 같은 환자분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한 분 한 분 얼굴을 기억하고 말 한마디 건넬 때 환자분은 병원을 더 친근하게 느끼실 수 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편안함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환자를 대합니다.
고객서비스팀을 통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341병동
김보람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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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저에게 소아청소년과 입원은 외롭고 고단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김보람 선생님이 유연하게 대처해 주셔서 감동받 았습니다. 김보람 선생님은 처음부터 정말 친절하고 따뜻하고 재미있게 대해주셨습니다. 제가 본 최고의 선생님이셨고 오랫동안 기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고, 항상 상대방을 잘 배려해 주시는 천사 같은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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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친절하게 진료를 해주셨고, 1년 6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하면서 교수님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환자를 가족처럼 대해주셨습니다.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안과
이종욱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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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시야 결손으로 하루아침에 수술과 입원이라는 상황에 맞닥뜨려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침착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당황스러웠던 환자의 마음을 진정시켜주었습니다. 환자를 위로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더 빨리 회복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송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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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고, 채혈이 너무 어려웠는데 송희 선생님은 친절하고 신속하게 채혈해 주셨습니다. 상냥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무거운 병원의 분위기를 보다 적응하기 쉽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송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심기능검사실
박은하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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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심전도 검사기기 탈부착 시 친절하게해 주셨습니다.
또한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셨으며, 모든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검사 시 두려움이 앞섰으나 선생님의 설명 덕분에 검사를 쉽게 이해하고, 안심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박은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