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

행복 포커스

| 홍보팀 이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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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포커스

폐암, 유방암 1등급에 이어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아 최고의 암치료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결핵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은 의료진과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구진 소식까지 차례로 만나보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지역민의 암 예방과 관리를 통해 삶의 질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26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여부 ▲정밀검사 시행률 ▲수술 후 사망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에 대하여 평가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폐암, 유방암 1등급에 이어 대장암까지 1등급을 획득하여 최고의 암치료 병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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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 여성 인재 역량강화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4월 7일(목) 오전 11시 재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봉옥 원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을 비롯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주현 경영기획부장, 정이만 여성인재양성센터장, 이상화 교수실장, 충남대학교병원 박용배 사무국장, 나후자 간호부장, 안문상 교육수련실장 등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성인지적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우수한 여성인력의 대표성 제고를 위한 발굴사업 ▲유능한 여성인력이 핵심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김봉옥 원장은 “여성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병원은 여성근로자가 70% 이상이 되는 여성친화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인재 육성 및 양성평등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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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 본원 방문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을 4월 6일(수) 방문하여 김봉옥 원장과 국가 결핵의료 현황과 관련 사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경만호 회장은 “의료선진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및 유병률, 사망률이 1위인 실정”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결핵퇴치활동으로 결핵청정국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봉옥 원장은 “대한결핵협회와 결핵연구원, 충남대병원과 충남대 의과대학이 결핵 연구와 환자의 질병진단 및 치

의 질병진단 및 치료, 나아가 건강캠페인까지 힘을 합쳐 영구적인 결핵퇴치에 선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하며 관련 전문기관들의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담에는 이성복 대외협력센터장, 호흡기내과 정성수 교수, 김지현 결핵사업 전담간호사 등이 함께해 우리병원의 공공의료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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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조은영 교수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소아청소년과 조은영 교수가 지난 3월 24일(목)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 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을 받은 조은영 교수는, 2015년 7월 대전지역 산후조리원 근무자가 결핵환자로 진단되었을 당시, 질병관리본부 및 대전시청, 대전서구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환자가 접촉한 30

촉한 3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규모 접촉자 검진을 시행하는데 공헌했다. 특히, 조 교수는 신생아들의 결핵 발병 시 전신 결핵 또는 결핵성 수막염 등 치명적인 결핵으로 진행 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인식하고 신속히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보호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의학적 소견을 전달하면서 불안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잠복결핵으로 진단된 접촉자 및 주변사람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을 받은 조은영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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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제26차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각

피부과 이증훈 교수와 임 명 교수가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연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26차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학술상과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피부연구학회 학술상은 국내외 교육기관과 국공립연구기관, 회사 연구소 또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며 피부의 기능과 구조에 관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루어낸 연구자에게 주어진 상으로, 피부과 이증훈 교수는 그 동안 피부의 각질형성세포 연구를 통한 건선의 발생기전과 치료에 관한 연구 성과가 인정되어 대한피부연구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증훈 교수는 “이번 학술상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통해 피부과학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피부과 임 명 교수가 수상한 피부연구학회 신진연구자상은 최근 3년 이내의 연구논문을 포함한 주요 연구업적이 우수한 젊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임 명 교수는 피지세포를 이용한 여드름의 발생 기전과 치료에 관한 연구 업적들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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