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연구원 소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화를 선도하는의생명연구원

현재 4차 산업혁명과 의료 패러다임 전환으로 헬스케어 분야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맞춤, 정밀의료, 바이오의약품 중심 시장 등으로 재편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병원이 되기 위해 2020년 5월 의생명연구원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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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연구원이 기존 4센터(의생명융합연구센터, 전임상실험센터, 임상시험센터, 임상연구윤리센터), 1은행(인제자원은행), 1팀(연구지원팀)에 연구기획사업본부,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 빅데이터센터를 새롭게 구성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우수 연구진, 연구 노하우 및 시설·장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병원 중심의 연구 산업화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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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획팀

정부 및 주무부처의 과학기술 정책 동향을 파악해 의생명연구원 연구사업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획과 수주 업무를 수행한다. 바이오·헬스케어 연구회를 운영해 기업과 연구자가 교류하도록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광역 바이오테크 클러스터를 산‧학‧연‧관‧병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연구를 독려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지원팀

연구개발사업 계약의 체결 및 이행, 회계의 관리,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관리와 운영, 연구 관련 대외 협력, 홍보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인력 양성 지원, 연구활동 지원, 연구업적 관리 및 의생명연구원 산하 각 센터 및 부서 운영 지원을 통해 연구자가 원활히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기술사업화팀

연구개발 성과를 이용해 개발‧생산 및 판매를 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가치창출 활동을 주로 한다. 지식재산권 발굴, 관리 및 기술가치를 평가하고 기술의 실시, 이전, 양도 등 사업화를 추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개방형 연구 플랫폼 운영과 연구자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화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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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사업 참여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은 3,360억 달러 규모로 고용유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5.1%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역시 6.4% 수준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정책적으로 의료기기 사업에 대한 병원참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임상시험, 품목허가, 인증, 보험등재 등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에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는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산하에 의료기기 개발지원실과 인허가지원실을 마련했다.

의료기기 개발지원실

의료기기 개발지원실은 원내외 연구자 및 기업의 병원 중심 의료기기 R&D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 대한 임상적·공학적 자문, 의료진과 기업 간 코디네이션, 국책사업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의료기기 시작품 개발 지원을 위해 기본적인 전자 회로 및 기구 설계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허가지원실

인허가지원실은 복잡한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품목 분류, 기술문서 작성 및 시험검사 가이드라인 제공, 안전성 및 유효성 자료 제공 등과 같은 전반적인 인허가 절차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특히 국내 의료기기 제품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생체현상 측정기기 품목군(2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공용 GMP 공간을 구축해 해당 품목군에 속하는 의료기기를 R&D 할 경우, 신속한 임상시험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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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Big Data)란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분석해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변화를 예측하는 정보화 기술을 말한다.

지원 업무

빅데이터 연구 사업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연구목적의 비식별화된 임상정보를 이용해 질병관리 및 건강증진에 필요한 과학적 증거를 생성할 공통데이터모델(CDM) 구축과 비정형데이터(영상, 오디오, 생체정보 등) 헬스케어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활용체계 도입과 적용에 대한 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진료정보(EMR, PACS, HIS 등), 연구정보(임상시험 데이터, Lifelog 데이터 등), 병원정보(예약, 물류, 원무데이터 등)의 수집·가공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환자 안정성 제고 및 병원비용 절감, 연구개발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성 확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 규모 확장 및 연구 역량 강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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