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8개 의료기관에 대해 지난 2018년 하반기 급성기뇌졸중 진료에 대해 평가를 한 것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뇌졸중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상위 20% 기관이면서 LI지표값(건당 입원일수 장기도지표)이 1.2미만인 기관으로 인정되어 가산 지급금액을 받았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성적으로 1등급이면서 상위 10% 기관으로 인정받아 가산 지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 839기관을 대상으로 6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를 실시했고, 평가대상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 평가를 한 것이다.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

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컨소시엄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대형 병원에 집적된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료기술 연구 및 신약·의료기기·인공지능(AI) 등의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의료기관 자체 연구역량 및 데이터 활용기반을 지원해 자생력을 갖춘 의료데이터 연구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
코로나19 극복 후원 물품 기부

충남대학교병원은 7월 7일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 받았다. 오광택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윤환중 원장은 “어려운 시기 후원물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쉐마 연구소기업, 에어맥 마스크 기부

충남대학교병원은 7월 23일 쉐마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 700만 원 상당의 에어맥 마스크 100세트를 기부 받았다. 에어맥 마스크는 지난 5월 해외에 런칭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만든 캡슐타입 필터를 한번 장착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를 97% 차단하는 헤파급 필터 및 항바이러스 기능을 구현, 혁신적인 성능과 체내의 유해가스를 신속히 배출시키는 숨쉬기 편한 기능으로 코로나19 시대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학교병원은 7월 23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와 공공보건의료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공공보건의료 지원기반 확충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 ▲지역 내 환자 전달체계 구축(심뇌혈관, 만성질환,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업무협약 체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월 13일 4층 세미나실에서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과 아동상담서비스 향상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센터는 전문 심리상담 지원, 상담 관련 교육 및 슈퍼비전 지원,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리상담 연수 및 실습 지원을 하게 된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전담팀 ‘늘봄나래’ 발족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늘봄나래’를 발족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8년 7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2개 기관에서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0년에는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하여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 3곳이 추가됐다. 한편, 늘봄나래라는 이름은 충남대학교병원 전 직원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따뜻한 돌봄 아래 환아가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뜻’으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 지정 운영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호흡기내과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18년부터 국립환경과학원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충청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구제 및 지원을 위한 근거자료를 확보해 왔다. 이후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문적인 건강모니터링 및 관련 조사연구를 위해 올해 초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 지정 공모를 진행해 충남대학교병원을 대표 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 비문해자용 인지학습지
<생각 더하기 첫걸음> 개발

대전광역치매센터는 글자를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비문해자용 인지학습지 <생각 더하기 첫걸음>을 제작했다. 새롭게 개발된 <생각 더하기 첫걸음>은 총 2권으로 인지 기능 영역에 따라 난이도를 나눴으며, 지필 활동 외에도 두뇌와 신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활동, 소 근육 기능 강화와 정서 완화에 도움을 주는 미술활동, 과거 기억이나 경험을 이야기하는 회상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가정에서 실천하는 뇌 튼튼 노후 든든> 제작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치매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안심센터 쉼터 교실 치매 환자를 위한 <가정에서 실천하는 뇌 튼튼 노후 든든>을 제작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가정에서 치매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책자를 보급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종광역치매센터,
2020년 치매공공후견사업 간담회 개최

세종광역치매센터는 지난 7월 7일 세종광역치매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공공후견사업 후견인 3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어르신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특정후견으로 법원이 정한 업무 범위 내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주로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거소 및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