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나용길 원장)은 삼우나이프 신규철 대표(2월 4일), ㈜에프에이 남윤제 대표와 ㈜케이앤케이 강기태 대표(2월 19일)로부터 각각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잇따라 기부 받았다. 남윤제 대표는 코로나19 진단 키트 1200개(240만원 상당)도 함께 기부했다. 남윤제 대표와 강기태 대표의 발전 후원금 전달식에는 나용길 원장을 비롯해 박종윤(㈜세창 회장)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MHS, Medical Honor Society) 위원장, 형남순(백제컨트리클럽㈜ 회장) 발전후원회 사무총장, 이두식(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발전후원회 위원,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이재환 진료처장, 안명진 사무국장, 이문구 세종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후원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남윤제 대표와 강기태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규정에 따라 명예의 전당인 MHS 회원으로 가입됐다. 또 2월 15일에는 대전지역 기업가가 사회적 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름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은 이 기업가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도움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병원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지원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