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이석의 레지던트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저를 통해 위로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건강히 퇴원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환자들이 퇴원하면서 “그 동안 고생했다. 고맙다”고 말할 때 너무 뿌듯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환자나 의료진 모두 병원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응급실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봉합을 시행할 때 가장 불편하지만, 치료받는 환자들도 잘 이해해 주고, 여러 동료들의 도움으로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병동간호2과 최연정 간호사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들이 ‘내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소독을 해드린 후 상처부위가 많이 회복되어 퇴원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의료진들이 방역에 더욱 신경쓰다보니 체력 소모가 큰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왔지만 요즘에는 운동시설에 가지 못해 퇴근 후 집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며 체력관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