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위기 속 빛나는 성과

충남대학교병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고 A등급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대응 능력이 가점 지표가 되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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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통해​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인정

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최고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특히 2018년에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교육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국립대병원 등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2015년 이후 매년 소관 기타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경영평가는 교수, 회계사, 노무사, 의사 등 민간전문가 27명을 평가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A등급은 대부분의 경영영역에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효과적인 경영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판 뉴딜 추진 우수사례

이번 평가는 14개 국립대병원과 5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가점 지표로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코로나19 극복 사례와 한국판 뉴딜 추진 성공 사례를 찾아낼 수 있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인권경영체계의 우수성, 의료질평가 결과 상향 및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등급을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위해 힘쓴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라며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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