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플랫폼

의료사업화 전주기 지원
의생명연구원 연구기획사업본부
기술사업화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으며 의료계에는 기술 이전을 통한 의료 사업화 과정이 핵심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면서 충남대학교병원도 미래 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R&D 성과에 집중하고 있다. 의생명연구원 기술사업화팀은 의료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기업에 이전해 제품으로 실용화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곳으로 의료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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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란?

특허법이나 관련 법률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기술’이란 등록 또는 출원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반도체 집적회로의 배치 설계 및 소프트웨어 등 지적 재산과 이와 같은 기술이 집적된 자본재 또는 기술에 관한 정보로 정의하고 있다. 또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술사업화(Technological Commercialization)’란 ‘기술을 활용하여 무형자산(기술 또는 지식 등)의 제품을 개발·생산 또는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하는 것’으로 ‘어떠한 지적 창조의 과정이나 결과를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모든 과정과 수익 창출’까지로, ‘기술사업화 성공’이란 ‘개발된 기술의 활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실제 창출한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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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전 전담조직 ‘기술사업화팀’

연구자들의 소중한 R&D 성과는 연구자만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에 기술 이전되어 제품화된다. 신 의료기술이 환자에게 적용되면 치료의 질이 향상되고 난치성 질환을 정복하는 길이 열린다. 지난해 5월 신설된 의생명연구원 기술사업화팀은 연구 성과물이 실용화 단계를 거쳐 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이 성과가 다시 R&D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사업화팀은 직무발명 및 기업의 수요기술 발굴,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상담 및 지식재산권심의위원회 운영, 기술가치 평가 및 기술 이전 계약 체결, 기술 이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지원까지 전주기에 대해 지원한다.

특허출원 업무지원부터 기술 이전 및​ 사후 관리까지 체계화 운영

병원이 4차 산업혁명 대응 전초기지로 주목받으면서 의사·연구자가 보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하고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고도화와 수익 다각화를 추구하는 일이 늘고 있다. 또 기존에 논문만 썼던 것에서 벗어나 특허출원·등록, 기술 이전, 창업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선진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병원 기술 사업화 수준은 걸음마 단계인데 병원 설립 주체에 따라 적용법이 제각각이며 이것이 기술사업화 장애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기술 이전, 창업 등의 기술사업화 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기술사업화팀은 기술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일어나는 바이오 헬스 사업화의 앵커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 문의 : 연구기획사업본부 기술사업화팀 이제현 기술거래사(내선 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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