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사람들

빛나는 사람들

  •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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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술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한마음 공로상응급의학과 유인술 교수가 최근 대한응급의학회로부터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 및 대한응급의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한마음 공로상’을 받았다. 유인술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협의체를 통해 응급의료 표준화 틀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응급의료체계의 구축과 응급의료기금 마련 및 확대에 이바지하여 응급의료의 제도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1년도에 대한응급의학회가 창립된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응급의학의 역사를 다룬 도서가 없음을 알고, 앞으로의 응급의학의 발전을 위해 30년간의 직접 기록했던 자료와 학회자료, 국가 정책 등을 찾아 집필하고, 대한응급의학회가 감수한『응급의학의 역사, 대한응급의학회 30년』를 발간했다.

  • 내분비대사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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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호 교수팀 갑상선암 연구 논문 세계 최다 인용 논문 선정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팀 논문이 갑상선암 연구 논문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논문 100편 가운데 72번째로 선정됐다. 송민호 교수팀의 연구 논문이 아시아지역에서 원저(original article) 논문으로는 가장 많은 인용 지수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최근 떠한 박사 등이 1975년부터 2021년까지 종설(review article) 및 원저를 포함한 영문으로 작성된 갑상선암 연구 논문 약 1만5000편을 조사한 결과이다. 연구 결과 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 100편이 밝혀졌고, 송민호 교수팀이 2006년 발표한 갑상선암 치료제 논문은 총 246회 인용돼 세계 최다 인용 100편 논문 중 72번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알려진 최다 인용 100편 논문은 대부분 미국에서 발표됐으며, 송민호 교수팀의 논문은 아시아지역에서 원저 논문으로 최다 인용 지수를 기록하는 등 갑상선암 치료제 개발 및 치료법 적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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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영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JCN 논문상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2021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JCN 논문상을 받았다. JCN 논문상은 SCIE 저널인『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5-year IF 4.09)』에서 최근 2년간 SCI와 SCIE 저널에 인용이 가장 많이 된 논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으로, 이애영 교수는 JCN에『Treatment of Alzheimer's Disease with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Combined with Cognitive Training: A Prospective, Randomized, Double- Blind, Placebo-Controlled Study』논문을 등재한 바 있다. 연구 논문은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대상으로 비침습적으로 경두개자기자극과 인지훈련을 병합한 치료를 진행하여 상기 치료의 안정성과 인지기능 향상 효과를 확인한 국내 최초 논문으로 그 의의를 인정받아 세계 여러 논문에서 인용되고 있다.

  •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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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란 교수 경찰청장 감사장정신건강의학과 김정란 교수가〈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경찰청은 매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김정란 교수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경찰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시민에게 초기 집중치료와 지원, 응급입원 및 향후 행정입원 시, 경찰·대전광역시·병원 간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으로 정신질환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원인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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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신 교수·송호걸 전공의 미국심장협회 젊은 연구자상응급의학과 강창신 교수·송호걸 전공의(지도교수 박정수)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미국심장협회 주관 소생연구심포지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7개국 20여 명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수상자는 강창신 교수와 송호걸 전공의 2명뿐이다. 또한, 응급의학과는 하나의 기관에서 두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송호걸 전공의를 비롯한 응급의학과 소생의학 연구팀(유연호 교수, 박정수 교수, 강창신 교수)은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를 동시 받았다.

  • 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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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영 약무정보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약제부(박혜순 약제부장) 신나영 약무정보팀장이 11월 18일 ‘제35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제약산업 발전 유공포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약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약사법이 제정된 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해 1957년부터 한국병원약사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유관 단체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여 국민 건강을 위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 국가 법정기념일로 승격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약제부는 의약품의 안전사용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약물정보 제공 및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함께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이상 사례 보고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의약품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노력하고 있다.

  • 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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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삼 직원 한국전기기술협회 장려상시설과(민종기 과장) 김광삼 직원이 11월 12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2021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김광삼 직원은 비상발전기를 활용하여 전기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발전기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예상 최대피크전력 대비 918KW 감소시켜 최대수요관리에 현격하게 기여하였고, 전기사용료도 년간 1억여 원 절감하는 성과로 전기설비 수요관리 우수사례로 수상했다.

  • 마취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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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형 교수팀 한국·미국 특허 등록마취통증의학과 이원형 교수팀(의과대학 해부학 김동운 교수, 의학연구소 홍진표, 윤옥화 박사)이 잘 치료되지 않는 만성통증 중 대표적인 신경병증성 통증치료를 위한 신약후보 물질(에반스 블루)을 한국과 미국에 특허등록 하였다. 본 특허는 신경손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신경병증성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신약후보 물질로 에반스 블루를 용도특허 등록한 것이다. 이원형 교수팀은 난치성 신경병증성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신약물질을 찾던 중 실험동물의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의 기능유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 에반스 블루가 백서의 신경병증성 통증 모델에서 유의한 통증감소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하여 그 기전을 밝히고 확인하였다.

  •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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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열 교수 연간 망막 수술 750례 달성안과 김정열 교수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최근 1년간, 단일 수술자로서 유리체망막수술(유리체절제술) 75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 이는 비슷한 규모의 타 대학병원 망막교수 1인당 수술 건수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유리체망막 분야는 수술이 매우 정교하고 어려워 수술 술기를 익히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안과 세부 분야이며, 유리체망막질환은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안 될 경우 실명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유리체출혈, 망막전막, 황반원공, 황반변성, 인공수정체 탈구, 포도막염 등이 있다. 김정열 교수는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망막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대전·충청지역의 유리체망막질환 환자들의 진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길학술상과 망막학회 학술상을 동시 수상하여 탁월한 연구력을 입증한 바 있다.

  • 호흡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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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욱 교수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호흡기내과 정재욱 교수의 ‘폐암 오가노이드의 과학적 검증 및 임상적 활용’이란 논문이 국제저명 학술지인『Cells』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재욱 교수의 『Scientific validation and clinical Application of lung cancer organoids』논문은 폐암 조직을 이용한 다양한 오가노이드의 배양 방법 및 연구 활용법을 비교, 분석하였고 향후 폐암 오가노이드의 연구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폐암 오가노이드 배양이 상용화되면 환자들에게 어떤 약제가 가장 효과가 좋은 약제인지를 스크리닝하고 항암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고, 전 임상시험 모델, 환자 맞춤 치료, 정밀 치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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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신 교수 신진연구자 선정응급의학과 강창신 교수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응급의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증진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응급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적인 연구문화를 구축하고 그 기풍을 확립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연구비 지원사업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강창신 교수는『목표체온조절치료를 받은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혈액-뇌 장벽 (blood- brain barrier)의 침투성(permeability) 증가의 시점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지원자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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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혜 교수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혈액종양내과 권정혜 교수가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들의 연명의료 자기 결정 실태를 분석한 논문 4편이 대한암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캔서 리서치 앤 트리트먼트’(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최근호에 게재됐다. 권정혜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1년간(2018년 2월 4일~2019년 1월 31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등록된 3만3549건의 자료와 같은 기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 사망자 자료 5만4635건을 분석했다. 권정혜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32.1%만 연명의료를 환자 스스로 결정한 배경에는 초기 법 시행 혼란으로 인한 서류 작성 어려움, 환자들의 호스피스 연명의료에 대한 회피 등이 모두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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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약사 5명 추가 배출약제부(박혜순 약제부장)는 환자의 질적 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문분야 약사 5명을 추가 배출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5년부터 전문약사를 배출하여, 올해 5명의 약사(소아약료 이예리, 중환자약료 김정연, 감염약료 홍민수·이계주, 종양약료 임선혜)가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병원약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생아중환자약료, 중환자약료, 영양약료, 종양약료, 감염약료, 노인약료 업무 등 중증환자의 심층적 약물요법에서 약사의 전문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도입 10년 만에 전문약사를 국가자격으로 인정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전문약사 역할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약제부는 전문약사가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임상약제 업무 개발 및 상급종합병원 중증환자에게 최고의 맞춤 약물요법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약사 배출을 통해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지속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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