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영수 공공보건의료과장, 이무현 사무국장, 최승원 진료처장, 윤환중 원장, 나기량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최영심 간호부장,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병원 주요 보직자들 총 7명으로 구성되었고, 매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운영에 관하여 심의·의결하는 의사결정 협의체다. 현재 위원회는 사람중심 의료와 생명존중 정신으로 사회공헌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실현한다는 미션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현을 통한 행복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기관특화 사회공헌활동인 건강 돕기, 참여기반 사회공헌활동인 사랑 나누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인 희망 만들기라는 3대 테마에 맞춰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체계적인 전략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도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에도 계속되는 사회공헌

2022년 첫 사회공헌사업으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대전광역시 쪽방상담소에 전달하는 설맞이 기부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건강 돕기 테마 관련 사업으로는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건강 지킴이 프로젝트와 대상별 맞춤형 건강 캠페인 병원 자원·역량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 나누기 테마와 관련해서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溫 사랑ON 드림 프로젝트와 직원 참여형 기부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희망 만들기 테마 관련 사업으로는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나 하나 바뀌어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교육·문화 희망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여러 일원과 교육과 문화의 장을 형성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2022년에도 더 많은 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