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위크(Newsweek) World's Best Hospitals
2022 Best Hospitals South Korea 지방국립대병원 중 최고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에서 27개국 2200여 개 병원 중 151위에서 250위에 이름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뉴스위크가 주관하고 독일 시장통계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진행한 이번 평가 항목은 ▲27개국 2200여개 병원,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5%) ▲의료성과지표(30%) ▲환자 만족도 조사(1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가 심사에 반영됐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장암·유방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만성질환 적정성 평가 양호 등급,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과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 A등급 등 대전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외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평가받은 바 있다.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 인증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김정란 대표위원장)는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에서 인증을 받았다.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의 권리·안전·복지를 위하여 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의학적 측면을 심의하고, 연구계획을 승인할 수 있는 자율적인 독립된 위원회이다.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로부터 적절한 동의를 받았는지 등의 연구 진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조사·감독 기능을 수행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의 위원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국내·외 법령을 준수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도 1월까지 1년 동안 서류 및 현장평가 등 국내·외 법령 심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적 연구 환경의 조성 및 기관위원회의 질 관리 등 2개 영역과 5개의 범주, 40개의 평가기준을 전부 통과하였다.

2022년 사회공헌위원회

2월 25일 행정동에서 사회적 책임이행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2022년 사회공헌위원회를 진행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병원 주요 보직자들 총 7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공헌 사업수행 및 운영에 관하여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사회공헌활동 주요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22년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 돕기, 사랑 나누기, 희망 만들기 3가지 테마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진료과 목표관리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

기획조정실(오상하 실장)은 3월 16일 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 제1차 진료과 목표관리(MBO)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진료과 목표관리 실적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선정된 5개 최우수 부서(신경과, 성형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치과)에 대한 시상과 3개 대표 진료과(신경과/내과계 대표, 성형외과/외과계 대표, 영상의학과/지원계 대표)의 목표관리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획조정실은 이번 성과보고회 이후 진료과 목표관리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3월 18일 재활의학과를 시작으로 매주 진료과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암센터 암 관리 통합 사업설명회·상반기 협의체 회의

대전지역암센터(김제룡 소장/외과 교수)는 3월 17일 2022년 대전지역 암 관리 통합 사업설명회를 온·오프라인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전지역의 다양한 암 관련 사업 계획 공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모색과 기관 간 안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질적인 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되었고, 대전광역시청, 5개 구청, 5개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및 4개 지사 등이 참여했다. 대전광역시는 상대적으로 진료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비 지원사업과 재가암환자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암센터는 암 예방·검진에 대한 홍보, 지역사회 전문인력교육, 암통계자료 제공 등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암센터 암예방의 날 기념 주간행사

대전지역암센터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내원객 및 전직원 대상으로 워킹스루 방식과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본관 1층에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주간행사에서는 대전지역암센터 소개와 ‘암예방의 날’ 제정 배경,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 카카오톡 채널 구독 및 암예방 노하우 적기, 유튜브를 통한 이달의 퀴즈 참여, 암예방·암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건강부스(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및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암센터『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안내』책자 제작·배포

대전지역암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암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고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암관리사업안내서를 제작하여, 사업설명회와 각종 행사에서 유관기관과 대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안내 책자는 암 관리 사업, 암 등록 사업,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권역별 호스피스 사업, 호스피스 완화 의료 사업으로 세분화하여 사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홍보사업, 교육사업, 서비스 제공, 성과 등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부록으로 암통계자료(지역구별 암발생자수 추이 및 연령표준화발생률 비교, 지역구 및 암종별 연령표준화발생률, 지역/연도/구별 생존율)를 실어 수치를 보며 암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 가능하게 했다.

치매센터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대전광역치매센터(오응석 센터장)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걷기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30만 보 걷기-챌린지와 대전시 5개구 산책코스 길 따라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오프라인으로는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챌린지와 웹툰-챌린지 및 홍보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 인식도 조사 및 도보 이동형 일반인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치매센터 ‘치매예방운동법 영상’ 콘텐츠 제작·보급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치매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치매예방운동법 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했다. 치매예방운동법 영상은 치매예방을 위한 ‘앉아서 하는 맨손체조’와 ‘서서 하는 맨손체조’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 능력에 맞게 동작 범위를 설정하도록 안내하며, 치매예방운동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학습한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치매예방운동법 영상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deajeon.nid.or.kr)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제2대 신현대 병원장 취임식

2월 23일 도담홀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신현대(정형외과 교수)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신현대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 인재 중심, 혁신 추구, 최고 지향, 사회공헌 등 5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신현대 원장은 “지금 필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이해심보다 함께 느끼는 공감”이라며 “Physician Patient Communication (P2C) Program을 활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360도 다면평가 등 인사평가 제도를 새롭게 확립하고 교육제도의 혁신과 인문학, 감성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온라인 진료 정보 시스템을 완성하고 병원 안전, 적정 진료, 고객 중심, 효율 향상을 확고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