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기 테마에세이
지역과 함께한 100년
도심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휴식
충남도지사
관사촌
경부선이 개통된 이후 대전은 급격히 변화하며 1930년대 초반부터 도립병원이 개원하고 도청 및 주요 관공서가 이전해 오는 등 근대도시로서의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춰가기 시작했다.
충남도지사 관사촌은 1932년 충청남도청사가 이전하면서 도지사가 거주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부지사, 경찰국장, 보사국장 등 총 6개의 국장급 관사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복원해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정원에 서 있는 고송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선사하며 많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 1.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선보이는 정원의 고송
- 2, 3.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관사촌으로 한국과 일본, 서양의 건축 양식을 모두 볼 수 있다.
- 4. 충남도청의 과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