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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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진단검사의학과 김선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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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
‘유전자 검사 정확도·실력’ 인정
9년 연속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인증 A등급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은 유전자 검사의 질을 평가하는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올해까지 9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는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대상은 ‘생명윤리와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한 기관(324개)과 검사실(107개)이다. 특히 1992년부터 실시한 ‘세포유전’ 분야의 염색체 유전자 검사는 대전·세종·충청남북도에서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만 시행하는 것으로 검사 기법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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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검사 전문가의 ‘현장실사’

현장실사는 유전자검사 평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원들이 유전자검사실을 직접 방문, 3가지 분야 약 480개로 구성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①유전자 검사결과의 정확도 점검 ②유전자검사 인력의 적정성 평가 및 관리 ③유전자검사기관 업무수행과정의 적정성 ④유전자검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의 적합성에 대해 유전자검사실의 검사수준 및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현장 확인·평가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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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를 통한 ‘정확도(숙련도) 평가’

숙련도평가(External proficiency test)는 표준화된 동일 정도관리물질을 각 검사기관에 발송, 실제 환자검체와 동일한 절차 및 분석방법을 사용하여 검사하게 한 후 그 결과를 상호 비교함으로써 유전자검사의 정확도를 평가하는 정기적인 수행 능력 평가 프로그램이다. 분자유전과 세포유전 각각 년 2회 각 5검체씩 시행하며 결과는 합격/불합격으로 판정한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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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질환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속 염색체에 들어 있는 유전자를 검사해 이상 유전자를 치료하는 방식으로 의료 서비스가 이뤄지는 세상이 온다.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 인증을 통해 미래 의료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 의료진에게 유전자 검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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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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