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뉴스레터

2016년 07 월

행복뉴스

행복 뉴스

충남대학교병원 후원자 현판 제막식

5월 23일(월) 암센터 2층 의행홀(박종윤·전지민홀)에서 ㈜세창 박종윤 회장 부부 후원자 명의 부여 현판 제막식

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박종윤·전지민 홀」명의 부여 현판 제막식 행사는 공공의료사업 및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병원발전기금 2억원을 후원한 박종윤 ㈜세창·한국드라이베아링㈜ 회장과 부인 전지민 ㈜세창 부회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옥 원장, 박종윤 회장 및 전지민 부회장과 가족들, 이철호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 등 후원자와 병원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후원자 현판 제막을 축하하였다. 박 회장은 “일평생 휴가를 가본 적 없이 성실하게 살아오면서 마련한 정성이다. 하지만 정성의 마음은 나누면 그 효과와 기쁨은 몇 배가 되어 돌아온다.”며, “충남대병원의 발전과 더불어 누군가에게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원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 부회장은 “대전시 보건소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수십 년간 지켜봐온 충남대학교병원을 통해 뜻 깊은 일에 참여하여 기쁘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의학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종윤 회장은 대전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무역회사에서 실무를 익힌 뒤 제조업, 운송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 이후 자동차부품산업과 인연을 맺게 되어 80년대 초반 당시 국내 미개척분야이던 주요 자동차 부품의 국산화를 이뤄낸 한국드라이베아링을 설립,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주식회사 세창을 운영하는 원로기업인이다. 특히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관심을 갖고 대전개발위원회 위원장, 한국로타리장학재단 이사장, 대능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봉사와 꾸준한 자선활동으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사업설명회

5월 20일(금) 오후 2시 의생명융합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중요한 단계로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계룡건설산업 등 국내 유수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이 건립사업 개요와 공사에 대한 주요사항들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6년도 제4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2016년도 제4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가 5월 26일(목) 오전 11시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종시민을 위한 시민건강강좌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열어오고 있으며, 참석한 시민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선천성 심장수술 지원 해외의료봉사

충남대학교병원은 캄보디아 프놈펜헤브론병원에서 선천성 심장수술 지원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지난 5월 2일(월) 충남대학교병원-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캄보디아헤브론병원의 업무협약 체결로 이루어 진 것으로, 2016년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프놈펜 현지에서 7명의 선천성심장병환아들을 수술하였고 수술 후 모든 환자가 건강을 되찾았으며 흉부외과, 소아과, 마취과 교수진과 수술실 및 중환자실 간호사 등 심장수술팀이

장수술팀이 향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문 <청년의사>의 박재영 주간 초청강연

6월 16일(목)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청년의사 박재영 편집주간을 초청 <급변하는 의료환경 어떤 의료기관이 살아남을까?>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김봉옥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직원 200여명이 시작 전부터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박재영 편집주간은 “만병통치약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비방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특히 보건의료 분야의 이슈들은 대단히 복잡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에, 확고한 원칙과 함께 현실적

과 함께 현실적 상황에 맞는 융통성을 적절하게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6월 16일(목), 17일(금) 이틀간 행정동 3층에서 김봉옥 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 및 계획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김봉옥 원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챙겨 봐 주시고, 부진사업은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50회 박석신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6월 17일(금) 본관 1층 카페베네에서 ‘박석신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석신 작가와 ‘문 커뮤니티’ 소속의 작가 3명이 참여하여 작가들이 환자와 보호자들과 대화를 하며 이끌어 낸 소재로 초상화나 풍경화 시화 등을 그려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석신 작가는 “병원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지내시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그림을 통해 작은 기쁨과 소망을 드리는 것이 목적이며 화가들이 관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형식적인 전시의 형태를 벗어나 그림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동정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
제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 Blood Research
최다논문 게재상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가 지난 5월 27일(금)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Blood Research 최다논문 게재상을 수상했다. 조덕연 교수가 수상한 Blood Research 최다논문 게재상은 통합혈액학술지 Blood Research에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원저를 게재한 교신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이러한 논문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여 기쁘고, 이러한 지식들이 쌓여서 앞으로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교수는 지난 1985년 충남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 후, 메모리알-슬로안 케터링 암센터(미국, 뉴욕)에서 연수를 하였으며,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진료처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혈액학회 평의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 대한혈액학회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회 운영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교수
제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연제상 수상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교수가 지난 5월 27일(금)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송익찬 교수는 ‘The changes in the treatment of the elderly AML patients: a single center experience’ 라는 연제로 학회에서 발표되는 초록 중 우수한 초록에 수여하는 ‘우수 연제상(구연)’을 수상하게 됐다. 송 교수는 본 논문에서 노인 급성골수구성백혈병의 최근 치료의 변화를 분석하여 더 나은 치료 전략을 제안하였다. 송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이 연구를 통하여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 결과가 조금 더 나아지는 것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이지원 교수
2016 대한신장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소아청소년과 이지원 교수가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35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 와 2016년 36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신장학회 우수연구자상은 차세대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 및 신장학회 참여를 독려하고자 IF 1.5이상의 SCI 학회지에 신장학 관련 논문을 주저자(공동 제 1저자 포함)로 게재한 회원들 중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지원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소아신장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방송에 소개된 충남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