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

i 행복지기

글+사진|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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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리병원이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3회 퇴직 교수 및 직원 초청 간담회

지난 6월 23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수 및 직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44주년을 맞이하기까지는 수많은 직원들이 병원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마음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퇴직한 교수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선후배간의 만남의 장이 된 화기애애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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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퇴직자들을 위해 병원현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현황을 비롯해 ‘의생명융합연구센터’개소, 2015년도 경영평가,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보건의료기관’개소, ‘소아동 수술실’ 개소 등 주요현황을 알렸고 이어서 추진사업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사업, 응급중환자 진료시설 리모델링 사업, 본관 지하 진료 교육 공간 창조 사업 등이 보고되었다.

김봉옥 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한 선배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환영의 인사말과 함께 “오늘의 우리병원이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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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꼭 보내주세요~”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한 퇴직교수들과 직원들의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모두 환한 미소로 하나, 둘, 셋,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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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퇴직교수들은 새단장된 원장실과 접견실을 보며 담소를 나누었다. 손기섭 전(前)원장이 “좀처럼 시작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퇴직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하자 김봉옥 원장은 “퇴직 후에도 선후배 관계가 유지되면 좋을 듯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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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완공된 의생명융합연구센터로 자리를 옮겨 추진배경, 건립추진 경과, 사업현황, 향후 발전계획 등 센터소개가 이어졌다. 소개가 끝난 후 의생명융합연구센터 내 임상시험센터, 임상의학실험실, 기초의학실험실, 대회의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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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손기섭 전(前)원장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제3회 퇴직교수 및 직원 초청 간담회 기념만찬’이 시작되었다. 반가운 얼굴을 만나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간담회는 마무리 되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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