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사람들

따뜻함과 전문성으로 빛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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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혈액종양내과 의료진

    혈액종양내과 의료진(조덕연, 송익찬, 고정숙 교수, 서원형 전임의)이 최근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조덕연 교수와 고정숙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JAK2 유전자 돌연변이 음성 적혈구증가증과 진성적혈구증가증의 임상양상과 결과를 비교한 결과물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또한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교수, 서원형 전임의 연구팀이 발표한 포스터는 핵 수용체 중 하나인 estrogen-related receptor alpha(ERRɑ)를 억제함으로써 FLT3 변이 급성 골수 백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규명한 최초의 결과물을 내용으로 한다. 연구팀(조덕연, 고정숙 교수)의 저자들은 “JAK2 돌연변이 음성 적혈구증가증은 진성적혈구증가증보다 혈전증 위험성이 낮지만, 적혈구증가증이 있는 개인, 특히 당뇨병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혈전성 혈관 사건의 지속적인 위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송익찬 교수 연구팀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송익찬 교수 연구팀이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연구팀이 받은 우수 논문상은 전년도에 대한혈액학회에서 출간하는 학회지인 『Blood Research』에 출간된 논문 중에서 연구 결과의 가치가 뛰어나고 논문의 인용지수가 높은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의 저자들은 골수증식종양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후천적인 폰 빌레브란트 병이 발생하는 특성에 대한 분석을 했다. 폰 빌레브란트 병은 유전성 혈액 응고 질환으로 출혈이 주요 증상이다. 송익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교수님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환자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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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혈액종양내과 송익찬·의과대학 권재열 교수 연구팀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교수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최수영 연구원(권재열 교수 연구팀)이 신테카바이오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결과가 최근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인공지능을 통해 급성골수백혈병 환자의 샘플에서 발현하는 암세포의 특이적인 신생항원을 발굴하고 신생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정도인 면역원성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발굴된 신생항원이 ELIspot 실험을 통해 정상적인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 사이토카인을 분비케 하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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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응급의학과 의료진

    응급의학과 박정수 교수(의생명연구원장) 연구팀(강창신 교수, 윤정아 전공의)이 심정지 후 생존자의 신경학적 예후 예측 도구로써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과 타 병원 환자와의 비교 검증을 통한 표준화에 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Critical Care(IF:15.1)』 4월호에 게재했다. 응급의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10월 심정지 후 생존자에게서 신경학적 예후 예측 도구로써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연구로, 연구팀은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심정지 후 생존자를 대상으로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관한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이 있는지 다기관 검증 연구로써 정확도를 검증했고 뇌 자기공명영상이 예후 예측 도구로써 타당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검사임을 일반화하는데 기여했다.
    연구팀은 “심정지 후 생존자의 뇌 자기공명영상 획득 및 분석 프로토콜을 표준화함으로써 신경학적 예후 예측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다기관 검증 연구를 통해 높은 재현성을 확인했다”면서 “기존 가이드라인은 정성적 개념을 제시하여 관찰자 간 신뢰도의 한계점이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정량적 기준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 사업(신경학적 결과가 좋은 심정지 생존자의 지연성 인지장애 예측)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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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양팀 강하이 팀장

    진료지원실 영양팀 강하이 팀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하이 팀장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20년간 임상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입원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급식과 맞춤형 임상영양서비스에 힘써왔다. 강하이 팀장은 “앞으로도 우리 병원에 입원하시는 환자분들의 건강한 식사와 영양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의 영양개선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양사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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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간호사회
    미래선도간호사상

    임상간호교육훈련팀
    한성민 간호사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 한성민 간호사가 최근 제49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미래선도간호사상’을 받았다. 한성민 간호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확장을 위한 소통 창구인 ‘CNUH MakerNurse’를 통해 간호사들이 자유롭게 헬스케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한성민 간호사는 “20년간 임상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자유롭게 헬스케어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소통할 수 있는 환경과 지속가능한 근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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