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

행복 포커스 사진

| 홍보팀 이건상

사진

사진
행복 포커스

충남대학교병원은 많은 결실들을 맺으며 지난 한 해를 마무리했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얼마 전에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지방 국립대학병원 1위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이 같은 결실에 보답하고자 연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환자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외적으로 열정과 온정이 가득했던 충남대학교병원의 행보를 되짚어봤다.

사진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지방 국립대병원 1위

충남대학교병원은 201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1)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에서 지방 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최근 2년 사이에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충남대학교병원이 77점으로 지방 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전년 대비 고객만족도 점수가 5.5% 높았는데 이는 평가대상 병원 중 가장 많이 향상 된 것으로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다.

진료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하이패스 서비스」 및 무인수납기 대상자 범위를 확대 실시하였으며 또한 병원 각각의 건물들의 명칭 간소화와 건물 별 고유 숫자 표기 및 색상을 부여하여 고객들이 보다 알기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연결 가능한 대표번호 「1599-7123」을 운영하거나 말로 전화를 거는 서비스인 「1636+음성 “충남대학교병원”」을 운영하여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콜센터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고객 중심의 병원정책 구현을 위해 「고객행복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고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특히 업무프로세스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인간중심병원 구현과 고객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의료 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15년 2주기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영진과 함께 20차에 걸쳐 안전 라운딩을 실시하여 병원 내 안전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의료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1)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서비스에 대해 해당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수준의 정도를 모델링에 근거하여 측정, 계량화한 지표임

사진
사진

제2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어울림 음학회

12월 8일(화) 저녁 7시부터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제2회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주민과 환자, 환자 가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충남대학교병원 합창단 어울림 단원들의 『가우데아무스 이기투르(Gaudeamus Igitur)』, 『눈』, 『The Many Moods of Christmas』합창을 시작으로, 한국우쿨렐레 오케스트라단원

들의 평소 우리 귀에 익은 명곡『올드 블랙 조(Old Black Joe)』, 『Top Of the world』『샹젤리제』등을 선사했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관혁악단 CMSO의 『고장난 시계』, 『이지워너』 공연과 기적소리 마술사 홍수복의 마술 공연 역시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성악가 소프라노 신정임의 오페라 '라 보엠' 중 2막 05. 『Quando men vo』와 테너 박영범의 『Non ti scordar di me』 그리고 소프라노 신정임과 테너 박영범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에 이르러서는 관중들이 “브라보!”를 연호하는 등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휩싸였다.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환자들의 쾌유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진
사진

사무직 협의회 동절기 사랑 나눔

11월 24일(화) 오전 11시 연말을 맞아 중구 문화동 소재 어려운 이웃가정을 직접 찾아 동절기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절기 사랑 나눔 행사는 중구청에서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쌀, 라면, 연탄 250장을 한 꾸러미씩 전달했다. 서경원 사무직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고 전했다.

사진
사진

2015년 대전·충청 자선냄비 시종식

박용배 사무국장이 12월 5일(토) 오전 11시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에서 열린 2015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박병규 구세군홍보담당관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 대전광역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기독교연합봉사회 이기복 이사장 등이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은 자선냄비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각 계 각 층의 인사들이 참여하여 자선냄비 운동이 범국민적인 이웃사랑 운동임을 알리는데 그 취지가 있다. 사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