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부

노인환자 대상 약 설명의 날

약제부(이준숙 약제부장)는 6월 20일 노인센터 1층 로비에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복약설명 및 상담과 함께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노인환자에 있어 약사의 활동이 질환 관리와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노인환자의 약물요법은 다수의 동반질환, 환경, 복약순응도 등을 고려해 포괄적인 평가가 필요한 만큼 전문약사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노인약료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전문약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환자들의 복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 방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공공보건의료실무·책임자 간담회

6월 26일 충청남도 4개 지방의료원(이하 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 간담회가 공주의료원에서 열렸다. 4개 의료원(공주·서산·천안·홍성)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특히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실무자에게 지역현황 분석 및 통계 등 전문교육, 전문 의료인 파견, CP개발 및 보급 등 의료원과 연계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손민균 교수, 재활의학과 교수)은 공공의료기관 간의 전달체계 및 연계 협력 활성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제2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6월 26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2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최승원 센터장, 신경외과 교수)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The wiser, the safer’라는 주제로 약물이상반응을 이해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의약품 부작용 관리의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송민호 원장을 비롯, 관련 의약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관리에 관하여 논의했다.

소아청소년과

2018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연수강좌

소아청소년과(길홍량 과장)는 7월 1일 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모든 분야에서 자신 있게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목표로’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분야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법률 영역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이지원 교수, 성형외과 경현우 교수, 재활의학과 양신승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의료봉사

혈액종양내과 보령 섬마을 의료봉사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교수와 봉사팀이 7월 12일~14일 보령시 소재 고대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혈액종양내과 송익찬 교수, 961병동 이현숙 수간호사를 포함하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료진, 타 대학 의료진 및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해 의료지식에 대한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약품은 충남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실에서 지원,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섬 주민에게 초음파 검사 및 체성분 측정 등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결핵관리사업

호흡기내과 결핵 및 잠복결핵교육

7월 17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결핵관리사업 주관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호흡기내과 정성수 교수의 ｢국가결핵관리 사업소개｣와 감염내과 김연수 교수의 ｢잠복결핵｣, 소아청소년과 조은영 교수의 ｢소아결핵의 특징｣ 강연이 이어졌다. 정성수 교수는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 1위로, 더욱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8월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간호부

신규간호사 100일 잔치

간호부(황윤신 부장)는 7월 18일 입사한 지 100일을 맞이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100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대와 설렘으로 첫 발을 내디딘 신규간호사 56명에게 간호부에서 준비한 선물과 축하카드 및 기념사진을 전달했다. 이후 부서의 격려메시지 동영상 상영, 프리셉터의 격려편지 낭독, 백일상 즐기기 및 레크레이션이 이어지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송민호 병원장과 황윤신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대학교병원의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2018 Jump! Together!
도서지역 의료봉사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7월 19일 충남대학교(법률센터, 법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 백마사회공헌센터), 한국전력(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지방변호사회, 충청남도(병원선)과 함께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1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에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2명의 의료진(피부과 고정우 교수, 재활의학과 고한빛 교수)을 비롯한 11명이 참여하여 진료, 예진, 심뇌혈관질환 상담, 관절염 교육상담, 약 처방을 담당하며 지역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

인공지능과 의료산업의 미래
초청강연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개원준비단(윤환중 단장,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7월 23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선화 前원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한선화 前원장은 ‘인공지능과 의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망과 의료계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암센터

금연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대전지역암센터(김지연 소장, 외과 교수)는 7월 18일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이태용 센터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입원환자 금연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가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암센터에서 관리하는 입원환자가 금연상담을 희망할 경우 전문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이 금연에 성공하여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센터

시민건강강좌 ‘간암의 진단,
예방, 치료’

대전지역암센터가 7월 1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암 시민건강강좌’를 열었다.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의 ‘간암의 진단과 예방, 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암환자 및 보호자, 간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암센터는 매년 암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민건강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7월 ‘간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 이상의 <암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치매센터

건강강좌 ‘치매와 노인질환’

대전광역치매센터(이애영 센터장, 신경과 교수)가 7월 5일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2018 치매치료와 노인질환’ 공개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치매치료(신경과 이주연 교수) ▲관절염 예방과 관리(류마티스내과 유인설 교수) ▲수면장애(신경과 김대영 교수) ▲전립선비대증 및 여성배뇨장애(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로 구성돼 치매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질환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한 가지 질환이 아닌 여러 가지 질환에 의해 나타나므로 치료 가능한 원인에 의한 치매는 조기에 치료하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 기관 신규 지정_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대전태평중학교

대전광역치매센터(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가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6월 27일)으로 지정한 데 이어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7월 4일)로, 대전태평중학교(7월 16일)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치매센터는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학교·대학 30개교, 치매극복 선도단체 14개 단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3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학교,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세종광역치매센터

2018 세종특별자치시
도서관 간담회

세종광역치매센터(김정란 센터장, 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가 6월 28일 ‘2018 세종특별자치시 도서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지역주민이 쉽게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치매인식개선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세종시 12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참석했다. 작은도서관 소개로 시작된 간담회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등록·운영되고 있는 범지기마을10단지 푸른작은도서관의 등록 과정부터 현재까지의 운영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치매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각 도서관의 의견을 파악해보는 시간도 가졌다.